호텔아비아

기사 (전체 107건)

[Interview] [Interview] 파크 하얏트 부산 다미앙 셀므 셰프

먼저 한국대표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고맙다. 국내 하얏트 호텔의 재능있는 셰프들과 경쟁을 하는 거라 긴장이 됐다. 향후 있을 아시아 태평양 본선에서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대단히 기쁘다. 시간이 촉박한 대회라 굉장히 힘들었지만 결과가 좋아

최종인 기자 2017-11-06

	[Magazine] [Special] 호텔, 남자들의 수다 동남아시아처럼 습한 날씨의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앰배서더 스위트에 세 남자가 모였다. 호텔이야기만 가지고도 부족했던 두 시간. 좋은 이야기도, 안 좋은 이야기도 있었지만 새겨들을만한 내용을 추려서 소개한다. 최종인 기자 2017-08-28

[Feature] 미팅의 품격

어렸을 적이야 ‘미팅’이라는 말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설레기도 했지만, 이제는 아니다. ‘미팅’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비즈니스적이라는 건 꽤나 충실히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 가슴 떨리던 시절의 미팅은 실패해도 곧 다음 기회가 있을 거라는

최종인 기자 2017-08-18

[Interview] 세계컨시어지협회 총회 한국 개최를 앞둔, 김현중 회장을 만나다

2018년 전 세계 컨시어지가 한국에 모인다. 2018년 세계컨시어지협회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한 한국컨시어지협회는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그동안의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김현중 회장을 만나 직접 들어보았다. 회장 취

최종인 기자 2017-07-20

	[News] 2017 KOREA HOTEL BEST BAR 지난 5월 22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 50곳을 발표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2017 코리아 베스트 바 어워드’는 최근 국내 바 문화가 활성화 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호텔 바 및 라운지 바를 비롯하여 싱글몰트 위스키와 칵테 최종인 기자 2017-06-25

	[Feature] 새 단장한 얼굴, New Lounge 호텔의 첫인상. 평온한 음악과 적당히 들려오는 사람들의 대화.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편안하게 기대앉을 수 있는 체어. 그 인상을 새롭게 바꾼 호텔을 소개한다. 최고 로비라운지의 변신_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번 기획에 최종인 기자 2017-05-11

	[Interview] 셰프가 돌아왔다 오빠가 아니, 셰프가 돌아왔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지난 2월 페데리코 하인즈먼을 신임 총주방장으로 영입했다. 20년 경력의 하인즈먼은 2012년부터 2년간 파크 하얏트 서울의 메인 레스토랑 ‘코너스톤’을 총괄했다. 이후 파크 하얏트 도쿄의 시그니처 최종인 기자 2017-04-10

[Magazine] 35년간 그린 조선호텔의 꿈

“내가 상상하고 계획했던 그림과 준공 후 실제 모습이 일치할 때의 희열, 그것이 내가 호텔리어로 35년간 근무할 수 있었던 이유다.”지난 12월 14일은 조선호텔의 특별한 하루였다. 새로운 총지배인이 부임한 날이기 때문이다. 이날 선임된 총지배인은 조

최종인 기자 2017-01-12

[Feature] 밀레니얼에게 보내는 지속적인 러브레터

3년 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오픈은 남달랐다. 미디어월이 갖춰진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는 모두가 편안한 소파에 앉아 토크콘서트처럼 시작됐다. 이날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발표는 예상외였다. 서울 시내 특급호텔이

최종인 기자 2017-01-11

	[Feature] 호텔 패키지 서베이 2016 스테이케이션, 호캉스 등의 용어가 생겨날 만큼 최근 호텔가에서는 휴가를 즐기는 내국인 레저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2016년을 마무리하면서 국내 특급호텔 30곳을 대상으로 호텔 패키지에 대한 내용을 조사해봤다. 1 최종인 기자 2016-12-23

[Feature] 호텔을 파는 새로운 방식, 라이프스타일 온라인 숍 29CM

2010년 초반의 영광을 뒤로 하고 빠르게 증가한 호텔 객실은 투숙객을 찾아 다양한 채널로 판매를 모색하고 있다. OTA에 의존하게 되고 소셜커머스와 데일리앱까지 기웃거리는 와중에 단순 가격 경쟁이 아닌, 감성의 콘텐츠로 승부하는 하나의 플랫폼을 만나

최종인 기자 2016-12-20

	[Feature] 호텔과 IT, 낭만적이지 않은 만남에 대하여 9월의 어느 날, 국내에서 핫한 비즈니스호텔 호텔리어 세 명과 함께 ‘호텔과 IT’를 주제로 담소를 나눴다. 독립호텔과 체인호텔, 그리고 지역과 규모에 따른 차이가 있지만 그들이 전하는 말은 놀랍도록 현실적이었다. 최종인 기자 2016-11-22

[Magazine] 계단을 보고 한 발을 올려야 결국 오를 수 있다

피아노를 배운다는 건 막연히 오르막길을 오르는 게 아니다. 일정 기간 동안은 아무리 노력을 해도 같은 위치에 있다가 갑자기 한 계단, 두 계단 오르게 된다. 약간의 노력으로 바로 성과를 보려고 하면 안 된다는 의미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오랜

최종인 기자 2016-11-18

[Interview] 사람을 마주하다

호텔리어 중에는 특이한 학력을 가진 이들이 많지만, 노민희 지배인처럼 식품생명공학을 전공한 이는 만나기 쉽지 않다. 졸업 후 연구원으로 활동했던 그녀는 매일 컴퓨터를 마주하는 삶을 평생 지속할 자신이 없었다. 평소 사람을 좋아하던 노민희 지배인은 항공

최종인 기자 2016-10-28

[Interview] [디렉터를 만나다] 김은주_파크 하얏트 서울 DOSM

호텔리어로서 간단한 소개 부탁한다호텔 전공은 아니지만 큰 기업에 입사하고 싶었다. 조선호텔 외식산업과 관련해서 공채로 입사, 이벤트 코디네이터로 시작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는 웨딩, 프라이빗 이벤트 등 지금으로 말하면 연회예약실 근무를 하다 세일

최종인 기자 2016-10-26

[Magazine] 요리의 즐거움

불꽃놀이처럼, 땅 위에서 작게 쏘아진 하나의 빛은 저 하늘 어딘가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사방으로 만개한다. 한 눈에 다 담을 수 없는 하늘이기에 불꽃놀이의 절정이면 세상이 오롯이 빛으로 가득한 것만 같다. 클라이맥스. 일생의 최전성기. 호텔의 총주방장

최종인 기자 2016-10-17

[Interview] 언어의 정원

막연히 서비스 업종으로 진출할 거란 생각을 했을 뿐, 호텔리어를 꿈꾸지는 않았다. 다만 꿈을 이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 그래서 언어를 배우는 일에 매진했다. 주재원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중국에서 중국어를 배우고, 전공은 영어영문학을 선택한 윤

최종인 기자 2016-10-14

[Feature] 호텔, 낯설게 하기

글쓰기에 있어 낯설게 하기는 굉장히 중요하다. 처음 이 말을 사용한 러시아의 빅토르 쉬클로프스키는 문학을 문학답게 하는 문학성은 언어에 있고, 낯설게 하기를 통해 문학적 특성이 드러난다고 생각했다. 일상 언어가 갖지 않은 비유와 역설 등의 규칙이 조합

최종인 기자 2016-10-07

[Interview] 고객과 호텔리어 사이

여태 만난 호텔리어 중에 아일랜드로 유학을 간 사람은 처음이었다. 무전공으로 학기를 마치고 선택한 호스피탈리티 매니지먼트. 이슬비 사원은 귀국 후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호텔리어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인사팀에서 인턴을 마치고 객실

최종인 기자 2016-09-21

[Magazine] 근본으로의 회귀

어리석은 사람은 왜 선입견을 가지게 될까? 구수한 사투리와 편안한 표정을 가진 이종훈 총주방장을 처음 만났을 때 어렸을 때부터 오래토록 내공을 쌓은 요리사라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인터뷰가 시작되자 그의 재미난 인생스토리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고,

최종인 기자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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