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플럭스 황준덕 대표이사

20년 이상의 호텔경영 노하우를 보유한 임직원으로 구성된 휴플럭스는 호텔, 컨벤션, 외식 아웃소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폭넓은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통한 인재운영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여기에 전문가 컨설팅까지 더해 전국 5성급 호텔의 다양한 부분에 전문인력을 파견, 성공적인 운영을 돕고 있다.

휴플럭스의 시작
2010년 2월 전략적 아웃소싱 특화기업으로의 체제구축이라는 목표 아래 휴플럭스는 그 시작을 알렸다. 기존 아웃소싱 업체는 청소용역이나 건물관리가 중심이 되고 호텔에 대한 이해가 다소 부족한 상태였다. 휴플럭스는 난립한 아웃소싱 시장에서 고객의 이익창출을 최우선으로 하고, 호텔과 외식 고급 서비스에 적합한 전문화와 집중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핵심경쟁력으로 삼았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호텔 경력을 중시한 인재채용으로 호텔, 컨벤션, 외식업에 특화된 파견으로 호텔이 원하는 부분을 100% 충족시켜주며 현재까지 크게 성장해왔다.

아웃소싱, 컨설팅 그리고 교육 프로그램 3in1
휴플럭스의 장점은 아웃소싱, 컨설팅, 교육프로그램 사업 세 가지의 시너지 효과다. 규모 여하에 상관없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한 컨설팅을 시작으로 오픈 전 업장 특성에 맞는 교육을 통해 적합한 인재채용 및 공급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서비스를 통해 사후관리 및 비용적인 측면에서 간편하고 합리적이다.

전국에서 활약하는 휴플럭스
휴플럭스는 2010년 3월 롯데호텔 도급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 신라호텔, 밀레니엄 서울힐튼, 포시즌스 호텔 서울, 콘래드 서울, 리츠칼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JW 메리어트 서울, 파라다이스 부산, 파크 하얏트 부산 등 서울본사와 부산지사를 통해 다양한 호텔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텔 이외에도 나라셀라(와인유통) 도급과 서울 마리진 웨딩컨벤션 등 다양한 분야에 고급 서비스인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가능케 하는 원동력은 휴플럭스 홈페이지에 등록된 6만2000명의 회원이다. 관련 전공과 경력을 쌓은 인재풀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적재적소에 적합한 인력을 공급하고 있다.

서울본사_ 02 363 1751 www.huplux.com
부산지사_ 051 916 1751 www.hupluxbusan.com

Interview
호텔의 특성에 맞는 전문인력으로 성공 보장
휴플럭스 황준덕 대표이사

대표이사님의 호텔리어 경력은
호텔에서 25년 정도 근무했다. 첫 15년은 밀레니엄 서울힐튼, 그리고 나머지 10년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였다. 호텔에 근무하면서 점차 인건비가 호텔 운영에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는 걸 느끼고 아웃소싱 업체 전문화의 필요성을 깨달았다. 또한 오래 호텔에 몸담고 많은 노하우를 가진 직원들이 은퇴 후 능력을 발휘할 수 없는 상황도 안타까웠다. 휴플럭스의 임원진은 전부 20년 이상의 호텔리어 경력을 갖춘, 총지배인까지 역임한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다.

호텔업계 아웃소싱 시장의 흐름은
점차적으로 도급파트 부분이 증가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단순노동, 하우스키핑 위주였다면 현재는 인사, 재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기술의 발전으로 전산화가 잘 되면서 전반적인 콘트롤을 해외지사에서 담당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조만간 호텔의 마케팅 부문까지도 아웃소싱이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한다. 업체가 어카운팅을 많이 가질 수 있다면 필요한 부분을 꼭집어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에이전시에서도 선호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호텔업계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호텔업계가 아웃소싱을 이용한 초창기에는 청소용역과 건물관리를 하던 업체들에서부터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새로운 아웃소싱 업체를 선정할 때 과거 운영실적이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운영실적이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다. 운영실적에 대한 가산점 등을 부여하되, 자신의 호텔에 적합한 인력과 교육, 경험을 가진 장점도 한 번쯤은 살펴봐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운영실적이 없으면 아예 비딩 조차 할 수 없는 건 호텔 스스로 같은 비용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리는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