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K-POP HOTEL과 K-POP RESIDENCE의 8개 지점을 직영 및 위탁 운영해오던 ㈜나미가는 새로운 중저가 호텔 브랜드 호텔슬리피판다 1호점 오픈에 이어 50여 개로 확대하는 프랜차이즈 형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텔 슬리피판다는 숙박의 본질에 충실한 중저가 독립호텔 브랜드로서 최적의 위치, 실용적인 공간, 청결, 안전, 합리적인 가격을 지향하며, 그동안 9개의 K-POP HOTEL과 K-POP RESIDENCE를 운영하며 체득한 노하우를 결집시킨 결과물이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나미가의 김홍열 대표는 이날 브랜드의 탄생과정이 담긴 브랜드 스토리와 시장분석을 통한 신규 브랜드의 포지셔닝 및 향후 사업전개 방향을 소개하며, "외래 관광객의 증가추세에 맞춰 특급호텔위주의 공급 과잉 현상과 사용자들의 사용패턴 분석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슬리피판다의 성공에 강한 확신을 갖고 있다" 고 말했다.

㈜나미가는 지난 4년여 간의 노하우와 신뢰성 있는 현장데이터를 기반으로 파트너와 함께 직접 부지 선정에서부터 개발, 운영, 마케팅까지 담당하여 함께 성장하고자하는 굳은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2020년까지 내외국인 자유 여행객을 위해 호텔슬리피판다를 전국 50개 지점, 1500객실 이상 운영하겠다는 비전도 함께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