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월드와이드(Hilton Worldwide)가 간소하고 활기차며 가치에 기반한 브랜드 트루 바이 힐튼(Tru by Hilton)을 선보이며 미국과 캐나다 지역 미드스케일 분야의 커다란 간극을 메꾸고 있다. 비용 절약과 최고의 숙박 경험이 상호 배타적이지 않아도 된다는 믿음을 토대로 설립된 트루 바이 힐튼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존과 차별화된 투숙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강력한 가치를 제안하는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미드스케일 브랜드에 대한 경영진의 열망을 반영하여, 힐튼 월드와이드는 이미 102개 호텔 계약을 체결했고 애틀랜타, 댈러스, 휴스턴, 시카고, 덴버, 포틀랜드 및 내슈빌 등의 여러 도시에서 추가적인 승인 작업을 진행 중이다.

크리스토퍼 J 나세타(Christopher J. Nassetta) 힐튼 월드와이드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트루 바이 힐튼을 출범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호텔 시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면서도 현재 어떤 그 브랜드에서도 투숙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지 못하는 부분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트루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며 투숙객에게 최고 품질의 현대적이고 지속적이며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경영진에게도 커다란 수익을 창출해 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혁신과 운영상의 효율을 꾀하는 트루 바이 힐튼은 단순한 숙박 시설에 그치지 않고 투숙객과 호텔 경영진에게 강력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진정한 여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트루 바이 힐튼은 연령대는 다르더라도 밀레니얼 시대의 정신인 젊은 에너지, 인생에 대한 열정 및 인간 관계에 대한 바램이라는 공통의 가치관을 지닌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다. 오늘날 기존의 숙박 비용으로 이러한 소비자의 수요를 만족시는 브랜드는 존재하지 않는다.

트루 바이 힐튼이 꾀하는 혁신은 다음과 같다.

· 하이브(Hive)-1층에서 경험하게 되는 로비 이상의 라운지. 비즈니스, 식당, 오락 및 휴식의 네 가지 영역이 2,770 평방 피트 규모의 탁 트인 공간에 함께 마련된다. 투숙객들은 일행과 함께 어울리거나 혼자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 있다.

· 오락 공간(Paly Zone)-테이블 게임, 대형 TV(다이렉트TV) 및 경기장 좌석 배열에 착안한 줄지어 배열된 계단식 좌석

· 중심부의 지휘 센터(Command Center)-상상을 통해 구성된 프론트 데스크. 실시간 콘텐츠가 업로드되어 투숙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소셜 미디어 월, 24시간 운영하는 스낵, 와인 및 맥주 코너, 가볍고 영양가 있는 식사 및 일반 잡화 판매소

· 베이글, 도넛츠, 그릭 요거트, 오트밀 및 투숙객의 입맛을 돋우는 30여 가지 토핑 바가 구비된 무료 ‘나만의(Build Your Own)’ 아침 식사 코너

· 각종 주요 물품이 구비된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객실-화이트 톤의 안락한 플랫폼 침대, 55 인치 TV, 2미터 이상의 폭이 넒은 창문, 여러 곳에 배치된 전기 콘센트 및 쾌적하고 넓은 욕실

· 심폐 기능, 근력 운동 및 유연성에 주안하여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피트니스센터

· 무료 광대역 무선인터넷(Wi-Fi) 제공 등 기술 선도적 서비스-모바일 기기에서 콘텐츠를 다운로드 및 재생, 다양한 전원 제공 기능, 힐튼 H아너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모바일 체크인, 객실 선택 및 디지털 키(Digital Key) 사용

· 다이렉트TV(DIRECTV)를 통해 집에서 처럼 150개 이상의 다양한 채널 시청

· 타이드, 스위퍼 및 페브리즈 등 프록터앤갬블(P&G)사의 최고 호스피탈리티 브랜드로 객실 및 린넨 제품을 청결하게 유지, 투숙 경험과 운영 효율성 증대

· 투숙 서비스를 위한 사려깊고 신뢰할 수 있으며 흔들림없는 노력을 경주하는 활기 넘치는 브랜드

짐 홀트하우저(Jim Holthouser) 힐튼 월드와이드 글로벌 브랜드 수석부사장은 “미드스케일 및 이코노미 분야는 미국 내 모든 호텔 투숙의 40퍼센트 이상에 해당한다”며 “트루 바이 힐튼은 젊은 감각의 소비자를 공략하여 호텔 산업 내 품질과 가치를 동시에 추구함으로써 시장 내 공백을 메꾸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평범한 수준에 머물렀던 숙박 서비스 영역의 돌파구를 찾아 오늘날의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여행객들이 머물고자 하는 장소가 아닌 방문하고자 하는 장소로 변모함으로써 동시에 미래의 투숙객들의 요구를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루 바이 힐튼은 도시, 교외, 고속도로 및 공항 인접 지역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으며 이중 브랜드 호텔에도 적용가능하다. 트루 바이 힐튼 호텔은 2016년 말 경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미치 파텔(Mitch Patel) 비전 호스피탈리티 그룹(Vision Hospitality Group) 사장 겸 CEO는 “차별화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그간 많은 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고, 이를 잘 알고 있기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 분야에서 트루 바이 힐튼과 함께 우리의 입지를 확장시키기로 결정을 내리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힐튼 월드와이드에서는 경쟁을 유발하기 보다는 업체 상호간의 보완을 이루는 선도 브랜드를 만드는 전통이 있다”며 “이러한 유산은 우리가 미드스케일 분야에서 더욱 경쟁력을 지닐 수 있도록 해 준다”고 말했다.
필 코델(Phil Cordell) 힐튼 월드와이드 서비스 브랜드 담당 글로벌 본부장은 “트루를 개발하며 이 분야에서 호텔이 구성되는 방식에 관하여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분야를 새롭게 도전하고 투숙객의 행동과 기대를 변화시키고자 했다”며 “트루 바이 힐튼이 그러한 비전을 이뤄 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