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신임 총지배인 겸 대표이사로 송연순 전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 총지배인을 선임했다. ‘영어’가 좋아 호텔업계에 발을 디뎠다는 송연순 총지배인은 벌써 28년째 호텔리어의 길을 걸어온 실력파 호텔리어다.
1986년 그랜드 하얏트 서울 객실예약과 입사를 시작으로 객실예약팀장, Revenue Manager, 판촉부장 등 두루 주요 호텔 실무경험을 쌓아온 그녀는 적절한 가격 정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호텔 영업 매출 극대화를 주도해야 하는 포지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판촉부장으로 승진하면서 본격적인 객실 영업 필드 경력을 쌓을 수 있었다.
아코르호텔 그룹의 총지배인 양성 과정을 거쳐 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으로 승진과 더불어 국내 글로벌 체인호텔 최초의 여성 총지배인이라는 타이틀을 달면서 그간 호텔업계의 수많은 여성 인재들에게 롤모델이 되어왔다. 그룹 계열사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의 부총지배인 임무를 마치고 1년 반 만에 호텔 최고 경영자인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총지배인의 위치에 오를 만큼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