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브랜드 포시즌스 호텔의 첫 한국 진출을 알리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올 가을 광화문에 오픈, 10월 15일부터 손님을 맞는다.  세계적 명성의 고객 개별 맞춤 서비스, 최고 전문가들이 진행한 호텔 건축 디자인뿐만 아니라 객실 및 레스토랑과 연회장 등,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국내 호텔 업계에 새로운 럭셔리의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건축 및 디자인은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합작품으로, 건축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객실 및 공용 공간은 세계적 인테리어 디자인 기업 ‘LTW 디자인웍스(LTW Designworks)’, 레스토랑은 전 세계적으로 최고급 레스토랑을 디자인한 ‘안드레 푸(André Fu)’와 ‘아브로 코(AvroKO)’가 각각 진행했다.

총 43개 스위트룸을 포함, 전체 317개 객실을 보유하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푹신함을 선택할 수 있는 포시즌스 베드(Four Seasons Bed)가 비치될 예정이며, 하루 2회 하우스 키핑 서비스와 24시간 가능한 다이닝 룸서비스 등 고객의 개별적인 취향과 요구에 맞는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Boccalino)’, 중식당 ‘위 위안(Yu Yuan)’, 일식당 ‘키오쿠(Kioku)’,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The Market Kitchen)’, 새로운 컨셉의 고품격 바 ‘찰스 H 바(Charles H.)’, 캐쥬얼한 음료와 칵테일 바 ‘바 보칼리노(Bar Boccalino)’, 로비 라운지 ‘마루(Maru)’ 등 총 7개의 레스토랑과 바

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선보이는 감각적인 미식의 세계를 선보일 것이다.

총 세 개 층 규모의 포시즌스 클럽 서울에는 휴식을 위한 바이탈리티 풀,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키즈 풀 등 세 가지 형태의 실내 수영장 및 골프연습장이 마련돼 있다. 또한, 필라테스 등 다양한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위한 별실, 개인 PT 스튜디오, 마사지 룸, 운동 중 음료와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는 주스 바(Juice bar)를 구비하고 있으며, 국내 호텔 업계 최초로 네일 바(Nail bar)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다양한 연회 행사를 위한 두 개의 볼룸과 일곱 개의 미팅 룸이 마련돼, 최대 5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특히, 결혼식은 포시즌스 인하우스 웨딩 플래너가 처음부터 끝까지 1:1 맞춤 상담을 진행하며, 일본에서 활동중인 플라워 아티스트 니콜라이 버그만(Nicolai Bergmann)의 최고급 플라워 스타일링 서비스를 의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예식을 선사한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총지배인 루보쉬 바타(Lubosh Barta)는 “호텔은 단순히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닌, 사람을 만나고, 미식의 즐거움을 나누는 등 다양한 목적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사교의 장이자, 휴식과 힐링을 통해 창조적인 영감을 얻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임이 진행되는 등 다양한 목적의 여러 기능을 하는 공간”이라고 말하며 “그 어떤 목적으로 호텔을 방문해도 항상 특별한 경험을 남길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