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서귀포 중심부에 오픈한 라마다 앙코르 제주 서귀포 호텔은 독특한 외관 디자인과 라마다 앙코르 브랜드의 슬로건인 ‘simply is better’에 걸 맞는 미니멀리즘 스타일의 243개 객실을 갖췄다.

라마다 앙코르 제주 서귀포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MICE고객 수요와 서귀포 혁신도시로 새롭게 이전하는 9개 공공기관들의 비즈니스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카테고리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의 1인 기준 스탠다드 객실부터 서귀포의 아름다운 범섬과 문섬이 동시에 조망 가능한 허니문 라마다 객실, 가족끼리 함께 투숙할 수 있는 패밀리 객실까지 총 8가지 타입이다.

올데이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바쁜 비즈니스 투숙객을 배려하여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겸비한 카페 ‘커핀 그루나루’ 외에도 피트니스센터와 비즈니스센터까지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췄다. 또한 파노라마 전망을 자랑하는 호텔 옥상의 '하늘정원'은 섶섬, 문섬, 범섬과 형제섬, 송악산, 산방산 등 서귀포의 주요 관광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여 또 하나의 서귀포 관광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라마다 앙코르 제주 서귀포 옆으로 또 하나의 라마다 앙코르 이스트 호텔이 2015년 10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두 건물의 외관이 쌍둥이처럼 닮아 있어 혁신도시의 상징이 될 전망이다. 두 호텔의 총 객실 수는 448객실이며 공항에서 서귀포까지 바로 오는 공항 리무진 서비스까지 호텔 앞에 신설될 예정이라 관광객의 편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