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쿠엘보가 ‘호세쿠엘보 리제르바 델라 파밀리아(Jose Cuervo Reserva De La Familia)’ 리미티드 에디션을 120병 한정으로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제르바 델라 파밀리아는 1995년 호세쿠엘보 데킬라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매년 전세계에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는 프리미엄 데킬라다.‘리제르바 델라 파밀리아는 호세쿠엘보의 전문 마스터 블렌더가 한정 생산된 아메리칸, 프렌치 오크통에서 3년 이상 숙성된 데킬라와 30년 이상 숙성된 최상급 엑스트라 아네호급 데킬라를 조합해 그 해를 상징하는 특별한 블렌딩으로 만들어진다. 특히 최상의 테이스트를 위해 아가베의 순수한 안쪽만을 사용하며, 최상급 오크통에서 오랜 시간 숙성되어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매년 소량만 한정 판매되는 리제르바 델라 파밀리아는 최고의 품격을 자랑하는 울트라 슈퍼 프리미엄 데킬라인 만큼 그 희소성에 걸맞도록 모든 병은 수작업으로 생산된다. 각각의 병은 고유의 식별 넘버와 함께 특수 왁스로 라벨링 되며, 멕시코의 유명 예술가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매년 새롭게 디자인되는 스페셜 우드 케이스에 담겨 출시된다.

이번에 한정 출시된 리제르바 델라 파밀리아는 멕시코의 유명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카를로스 아귀레(Carlos Aguirre)’가 케이스 디자인에 참여했다. 카를로스 아귀레는 멕시코와 미국 등지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비주얼 아티스트이며, 이번 작품에는 카를로스 아귀레 특유의 상징적인 패턴과 컬러로 호세쿠엘보의 최고급 라인인 리제르바 델라 파밀리아의 가치를 케이스에 표현했다.

호세쿠엘보의 공식 수입사 포제이스리쿼코리아의 브랜드 매니저는 “리제르바 델라 파밀리아는 탄생 배경과 의미는 물론, 일반 데킬라와는 차원이 다른 깊은 풍미와 향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데킬라”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소중한 분들에게 호세쿠엘보 최고급 라인인 리제르바 델라 파밀리아의 특별함과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리제르바 델라 파밀리아는 얼음처럼 차갑게 보관된 브랜디 잔에 스트레이트로 즐기거나, 온더락 잔에 오렌지 껍질과 함께 하면 최고급 코냑, 싱글 몰트 위스키 등과 같은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리제르바 델라 파밀리아는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서 120병 한정 판매 되며, 가격은 30만원 후반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