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낭의 바투 페링기 해변의 '샹그릴라 라사 사양 리조트 & 스파(Shangri-La’s Rasa Sayang Resort & Spa)'가 공사비 3200만 말레이시아 링깃의 가든 윙 전 객실 레노베이션 공사를 끝마쳤다고 밝혔다.

페낭 호텔 역사에 가장 비싼 개수 공사로 여겨지는 이 레노베이션은 8개월에 걸쳐 가든윙 189 전 객실에 큰 변혁을 주었다.

Mapsdesign Pte. Ltd. 가 설계한 새로운 객실은 리조트의 열대 미를 반영한다. 흙 색조, 감귤 색, 푸른색이 가미됨으로써 객실에 자연미를 끌어들여 신선하고, 현대적이고 여유롭고 경쾌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새로 단장된 객실은 주위 환경을 강조하고 보완하는 흩뿌려진 색깔의 자연미와 카펫 대신한 장방형 자연 타일 때문에 더 넓고 크게 느껴진다.

모든 객실은 소파 베드로 변경되는 2인용 소파가 있고, 전용 발코니가 있어 경치를 즐길 수 있으며, LED 조명 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호텔의 탄소 배출 축소 장기 계획에 따라 발코니 개방 시 스위치가 꺼지는 에어컨과 에너지 절약 키카드가 제공된다.

가족여행 시장을 수용하기 위해 여러 종류의 객실에 레노베이션이 이루어졌다. 객실은 42~105m²인데, 인기 객실은 디럭스 바다 뷰 룸으로 안다만 해의 멋진 경치를 제공한다. 또 인기 있는 객실은 디럭스 패밀리 룸으로 60m²에 킹사이즈 베드 1개와 싱글 베드 2개가 있다.

Suleiman Tunku Abdul Rahman 홍보이사는 “우리는 이 레노베이션이 여행자들이 샹그릴라에서 기대하는 새로운 수준의 안락한 서비스를 예고한다고 확신한다. 이 레노베이션의 규모는 샹그릴라가 말레시아와 페낭 호텔산업의 선두에 서고 우수 서비스 평판을 지향하는 우리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