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상클레르

셰프 츠지구치의 최초 브랜드인 ‘몽상클레르(Mont St. Clair)’를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맛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클럽 회원 및 호텔을 방문한 내·외국인 투숙객, 그리고 한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품질과 맛을 선사하기 위해 몽상클레르를 공들여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국 몽상클레르는 오는 11월 29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클럽동 1층에 오픈할 계획으로 준비가 한창이다.

▲ 츠지구치 셰프

몽상클레르는 23세의 최연소 나이로 일본 및 각종 세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천재 셰프’ 츠지구치 히로노부(HironobuTsujiguchi, 辻口博啓)가 오너셰프로서 개점한 프랑스 풍 케익 전문점이다. 특히 몽상클레르를 비롯해 지유가오카의 롤야, 르쇼콜라드아슈, 홋카이도 우유 카스텔라 등 셰프가 보유한 10개 브랜드 중 가장 애착을 갖는 최초, 최고의 브랜드로 유명하다.

파티세리 몽상클레르는 1996년 프랑스 주최 SOPEXA 대회 우승작인 육각형 모양의 케익 ‘세라비(C’est la vie)‘, 남프랑스의 작은 언덕인 몽상클레르 언덕을 형상화한 ’몽상클레르‘, 하얀 알프스 산 모양의 ’몽블랑‘ 등 130종의 화려한 디저트를 제공하고 있다. 도쿄 지유가오카의 몽상클레르 매장은 일본 내는 물론 한국, 대만 등 아시아를 넘어 세계 각 지역의 외국 관광객들까지 찾는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츠지구치의 ‘첫 해외 진출’로 일본 현지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몽상클레르 한국 오픈은 그의 케익은 물론 그를 사랑하는 전 세계 스위츠 매니아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 몽블랑

한편 오너셰프 츠지구치는 식재료 관리에도 남다른 철학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런칭을 위해서도 직접 질 좋은 재료와 제철과일을 까다롭게 엄선, 식재료 공급 계획을 철두철미하게 관리 감독함으로써 한국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