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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서울, 굿윌스토어에 호텔 객실 용품 6500여점 기부“안 쓰는 물건은 기부하고, 장애인 일자리는 더 만들고”
한정현 기자  |  aehe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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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6.02  09: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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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부터)시그니엘 서울 배현미 총지배인과 굿윌스토어 송파점 박경호 원장이 기부 물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그니엘 서울,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호텔 미사용물품 기부
롯데호텔앤리조트, 전국에서 ESG 관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선보여 

시그니엘 서울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여의 일환으로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호텔 객실용 어메니티 6,500여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는 직업재활시설이다.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라는 운영 철학에 기반해 기부물품의 수거부터 분류, 판매 등 전 과정에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종업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장애인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굿윌스토어의 운영 취지에 호텔 측이 공감하면서 이뤄졌다. 기부된 물품들은 상품화 작업을 거쳐 시그니엘 서울 근처의 굿윌스토어 송파점과 오금점에서 판매된다. 판매로 얻는 수익금은 전국 30개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장애인 직원들의 급여와 일자리 창출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그니엘 서울에서 기부한 물건은 실제 객실 내에 비치되는 용품들로 니치 향수 브랜드 ‘딥티크(Dyptique)’의 바디로션, 샴푸, 컨디셔너와 같은 목욕용품과 더불어 입욕제, 체중계, 트레이 등이 포함했다. 주로 중고물품들이 굿윌스토어에 기부되는 데 비해 시그니엘 서울은 호텔 어메니티를 수집하는 이들에게 인기인 목욕용품을 위주로 미사용제품들을 제공했다.

지난 5월 31일 열린 기부 행사에 참석한 시그니엘 서울 배현미 총지배인은 "객실용품 기부를 통해 장애인 자립을 도울 수 있어 뜻깊다"라며 “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만드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실천을 통해 ESG 경영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호텔 소재지에서 다양한 방식의 지역 밀착형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4월 부산 청사포 몽돌 해변에서 임직원들이 해안정화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지난달에는 1분기 내 적립된 객실 요금으로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작한 통단팥빵 1,500개를 서울시 중구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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