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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더 그랜드 섬오름 이정훈 총지배인“제주스러움을 편안하고 즐겁게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
장진수 편집인  |  hoa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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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6  12: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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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비시 공사를 마치고 지난 8월 리오픈한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이 럭셔리 휴양지로서의 품격을 갖추고 자연친화적 패밀리 호텔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자연 풍경을 담아 새롭게 오픈한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은 본관 53객실과 신관 79객실 포함 총 132개의 객실로 패밀리 호텔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정훈 총지배인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담아봤다. 

   
▲ 더 그랜드 섬오름 이정훈 총지배인

리퍼비시 과정을 거쳐서 재탄생한 ‘더 그랜드 섬오름’의 메인 컨셉은 무엇이라고 보면 될까요? 더 그랜드 섬오름의 경우 아늑한 공간과 이국적인 풍경이 잘 어우러진 호텔로써 프리미엄 패밀리 휴양지의 컨셉을 메인으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2014년 3월에 오픈한 본관의 경우 가족단위 고객이 많이 찾는 호텔이며, 재방문 비율이 높은 호텔이었습니다. 이에 리퍼비시를 진행하면서 기존 섬오름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디자인과 컨셉을 변경하지 않고 사용감이 많은 부분을 보수하여 고객들이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그리고 본관은 올해 8월 신관 오픈과 함께 재개관 하였으며, 인피니티풀, 실내수영장, 사우나, 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면서 젊은 층부터 가족단위 고객까지 타깃층을 넓혀 프리미엄 패밀리 호텔로 경쟁력을 갖추었습니다.

 

리퍼비시 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기존 본관의 이미지를 좋아하는 고객이 많아 리퍼비시 준비 과정에서 어디까지 개보수를 진행 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재방문 고객들은 투숙했던 호텔의 이미지를 생각하며 다시 방문하기 때문에 컨셉이나 디자인이 변경되었을 때 고객들의 만족도와 반응이 가장 우려되어 리퍼비시 진행 기준을 결정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으며, 이에 리퍼비시 공사 예상 시점보다 기간이 길어졌습니다.

 

총지배인님이 판단하는 더 그랜드 섬오름의 핵심 경쟁력을 제시해 주십시오. 호텔의 컨셉에 따라 투숙객 타깃층이 대부분 극명하게 나뉘어지지만 더 그랜드 섬오름은 아늑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본관과 신관의 분위기가 달라 젊은 층부터 가족단위까지 타깃층이 다양한 것이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그리고 단체 행사 진행 시 본관과 신관이 53객실, 79객실로 구성되어 있어 소규모 그룹의 경우 전체 대관이 가능합니다. 전체 대관을 선호하는 기업체들은 매년 섬오름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직원들이 신경을 써서 행사팀이 원하는 요청 사항과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우리 호텔의 핵심 경쟁력입니다.

   
   
 

코로나19 여파도 있지만, 타깃 고객 구성은 어떻게 잡고 계신가요? 현재 고객 구성의 경우 코로나19 및 신관 오픈으로 다양한 고객 구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FIT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휴양 목적의 연인, 가족 고객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더 그랜드 섬오름은 점차 MICE 비중을 높이고자 시즌 별 타깃층을 다시 구성하고 있습니다. 기업체, 학회/협회의 경우 봄, 가을 시즌에 집중하고 겨울시즌에는 스포츠 전지훈련단을 타깃으로 하여 고객 구성을 다양화 하고자 합니다.

 

호텔 오퍼레이션에 있어서 특별히 강조하시는 점은 무엇인가요. 호텔 오퍼레이션에서는 일대일 맞춤 서비스에 포커스를 두고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특별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로 여행을 오는 고객에게 현지에 있는 직원들이 준비한 여러 볼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정보를 알려드리고 있으며, 여행계획을 세울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사전에 자료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 디럭스 패밀리 트윈
   
▲ 디럭스 오리엔탈 더블

지역사회 또는 외부 기업들과의 협업, 제휴 등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더 그랜드 섬오름이 위치한 법환동에서 매년 이뤄지는 6개 행사와 마을회, 청년회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를 PKG로 구성하거나, 협약 진행을 통해 다이빙, 선상 낚시 등을 연계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호텔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부 기업의 경우 신시가지에 있는 공무원연금공단 및 기업체 등 다양한 기관, 기업과 협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협약을 통하여 기업의 임직원들이 편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 그랜드 섬오름의 향후 마케팅 전략도 제시해 주십시오. 더 그랜드 섬오름에서 볼 수 있는 바다와 물질 하는 해녀, 그리고 유네스코가 지정한 천연 보호 구역인 범섬, 문섬, 섶섬은 청정 제주를 잘 드러내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에 향후 마케팅은 제주스러움을 잘 느낄 수 있도록 시그니처 이미지와 컨셉을 추가적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더 그랜드 섬오름에서 진행되는 콘텐츠를 제주도 특색에 맞게 개발하여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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