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이 걱정되는데 객실TV를 만져도 괜찮을까?”
“객실 리모콘을 매일 소독한다고 해결이 될까?”
“우리 호텔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어떻하지?”
“매일 소독하고 비닐에 넣는 방법이 최선일까?”
“비닐 사용으로 환경 이슈가 발생하면 어떻하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예방이 각 영역에서 이슈로 떠오른 상황에서, 호텔의 리모콘 접촉에 의한 코로나19 및 여타 세균 감염원 차단이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매체에서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물품의 오염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측정 조사 결과 스마트폰의 오염도는 1449RLU인데 반해 TV리모콘이 무려 54만8829RLU가 나와 심각한 오염상태임을 드러냈다. 리모콘의 오염도가 이렇게 높은데, 만약 그 리모콘이 호텔 등 다중이 이용하는 경우라면 그 오염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 분명하다. 호텔에서 리모콘을 개별 소독 한다고 해도, 리모콘 소독후 오염도가 1/4 정도 감소는 하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안심 수준인 400RLU의 300배 수준인 것이다. 청결함을 요구하는 도구의 오염도는 400RLU 이하여야 충분히 위생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비대면 호텔 서비스 플랫폼 iSTAY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인더코어(대표 한현석)에서 비접촉 TV 리모콘, “iSTAY TV” 서비스를 최근 출시해 호텔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주고 있다.

iSTAY TV는 객실 리모콘을 사용하는 대신, 고객의 스마트폰에 TV리모콘 기능을 제공, 리모콘 접촉으로 인한 세균 감염원을 원천 차단하는 서비스다. 현재 고객이 사용하는 WiFi망에 iSTAY TV를 연결하면, 객실의 리모콘 방식(IR)과 동일하게 신호를 TV에 전송하는 방식으로 기존 호텔 TV와 100% 호환이 가능하다.

iSTAY TV는 객실 리모콘 대신 게스트의 스마트폰으로 TV리모콘 기능이 제공되는데, 볼륨, 채널, 음소거 등 기존 객실의 리모콘 버튼을 스마트폰으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객실 TV의 교체 없이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iSTAY TV 기기의 크기가 작아 TV 뒷면에 설치하면 되고, 도난 방지 케이블로 안전하게 설치ㆍ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게스트 입장에서는 전용 앱 없이도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카카오 알림톡, 와츠앱, SMS로 전송되어 No 앱, No 다운로드, No 로그인을 구현했다. 또한 채널 번호가 아닌 채널명(아이콘)으로 채널 탐색이 가능해 빠른 채널 탐색이 실현된다. 특히 한국어고객은 KBS, 일본고객은 NHK, 영어권고객은 CNN 채널을 추천해 주기도 한다. 체크아웃시에 즉시 제어 권한이 회수되게 된다.

이와 더불어 호텔측 입장에서는, 설치된 호텔의 TV 채널을 쉽게 편집할 수 있는 전용 에디터가 제공되어 관리가 편리해 지며, 객실의 종이 채널 가이드가 필요없게 되어 비용 절감에도 효과가 있다.

iSTAY TV는 산하정보통신, 오페라 등 주요 PMS와도 연동이 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설치 면에서도 객실당 10분 정도가 소요되어 쉽고 빠른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하우스키핑 시간에 설치가 가능해 영업을 중단할 필요가 없게 된다. 또한 전국 어느 호텔이든지 숙련된 iSTAY TV 전문 설치자가 직접 방문해 설치해 준다.

iSTAY TV는 현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안다즈 서울 강남, 글래드 호텔 등 많은 호텔에서 사용되고 있어, 그 위생성과 편의성을 인정 받고 있다.

한편 iSTAY TV 서비스 뿐만 아니라 i STAY GUIDE (구 캐스트잇)도 함께 제공되어 게스트는 호텔의 각종 정보 및 오더, 인근정보 안내와 같은 서비스 또한 이용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