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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Covid-19 and Hotel Market Outlook] 정기엽 알로하 런칭 대표
호텔아비아 편집국  |  hotelavia@hotelav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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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16  10: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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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엽 알로하 런칭 대표

“코로나19 사태에도 시공과 금융만 해결 된다면 사업진행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 많이 있다. 호텔 및 리조트 사업을 당장 시작하더라도 준공 후 운영까지는 2~3년의 시간적 여유를 갖고 있다는 것과 운영의 체감도가 많지 않다는 요인들로 보여진다. 코로나19 사태와 더불어 시행의 오너들은 기회만 있으면 사업진행이 이어질 듯 하다.”

 

COVID-19 확진자 발생 이후 100일이 지나고 있다. 한국 확진자의 최초 발생 이후 걷잡을 수 없는 COVID-19 확산으로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며 연일 세계의 눈이 집중 되었기에 여러 나라에서 한국인의 입국을 막았다. 그러나 한국 정부의 투명성, 개방성, 신속한 조기진단 체계로 방역 모범국가로 세계의 시선이 집중 되었고, 또한 COVID-19의 대란 속에 예정된 선거를 연기 또는 취소하는 여러 해외 국가들이 있었지만 역대 최고 투표참여로 총선이 치러지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가정에 묶여있어야 했던 자녀들을 위해 온라인 개학 및 수업진행 등으로 COVID-19 대응의 새로운 교과서를 적으며 여러 국가들에게 전달 되고 있다.

서두의 언급한 Covid-19의 진정국면이 국가에서 잘 대응해 가고 있는 반면에 환대산업 업계는 심각한 붕괴라고 할 정도의 어려움에 처해 있는 현실이다. 운영중인 업계의 어려움을 별개로 하고 더 세분하여 향후 호텔 리조트를 개발하고 있는 업계의 현황을 점검해 보았다. 호텔 리조트 개발의 관점에서는 금융, 시공(건설), 시행(오너) 관점들로 나열할 수 있다.

 

금융

먼저 금융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신종 코로나의 충격이 소비, 생산 등 실물경제 위축을 넘어 금융위기로 번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와 있고, 이에 현금 유동성 확보에 안간힘을 더하고 있다. 그에 반하여 호텔 리조트 개발은 타 산업에 비해 초기 투자비가 많이 들어가는 업종이다. 그 투자를 신탁사 및 PF 금융권에서 풀어 가야 사업이 시작되는데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금융업계에서는 5월 말까지는 호텔 리조트 개발 관련 일체의 PF 자금이 묶여 있을 예정이라고 하여 큰 제동이 되고 있다. 향후, 신용도 상승 및 해외 투자자들이 한국을 향하고 있다는 소식들은 호텔 리조트 개발업에도 긍정적 영향으로 미칠 것이라 내다 본다.

 

시공

인력 이동제한에 따른 운영 리스크 및 공급망 차질로 인한 자재 수급 등 공사지연 리스크를 안고 있다. 또한 금융의 불안정으로 재무 안정선 악화로 인한 우발 부채 및 부실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호텔 리조트 건설의 수주 요청만 있다면 계약진행에는 어려움이 없다는 관측들이 지배적이다. 코로나19 이후에도 막힘 없는 호텔, 리조트 개발에 있어서 건설업계의 약진을 기대해 본다.

 

시행

신규 호텔 리조트를 짓고자 하는 오너의 관점에서는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이 많지 않은 입장이다. 코로나19 사태에도 시공과 금융만 해결 된다면 사업진행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 많이 있다. 호텔 및 리조트 사업을 당장 시작하더라도 준공 후 운영까지는 2~3년의 시간적 여유를 갖고 있다는 것과 운영의 체감도가 많지 않다는 요인들로 보여진다. 코로나19 사태와 더불어 시행의 오너들은 기회만 있으면 사업진행이 이어질 듯 하다. 조금은 더디게 이루어지겠지만 시행 주체들이 코로나19 사태 이후를 바라보는 관점은 도심 호텔 보다는 리조트 신규 개발로 중심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성공적인 COVID-19 대응과 더불어 항공, 관광, 호텔, 행사 업계에도 국가적인 지원과 정책이 잘 곁들어져서 우리 환대산업들의 전반적인 개발 및 운영들이 또한 전 세계적으로 표본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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