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문현 금융단지에 위치한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총지배인 송주영)이 오늘 파셜 오픈했다. 85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해 7개 타입 총 289개의 객실 규모다. 연회장, 피트니스, 사우나 등을 준비가 마무리되는 그랜드 오프닝은 올해 하반기 중으로 예정돼 있다.

아바니 센트럴 부산은 부산의 금융중심지이자 영남권 경제의 심장부인 문현 금융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바니의 시그니쳐 컬러인 퍼플과 현대적인 감각의 인테리어로 꾸며진 객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주야간 시티뷰를 통해 부산의 과거, 현재, 미래를 고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4층에 위치한 올데이다이닝 ‘더 큐브’에서는 아바니가 자랑하는 셰프들의 트렌디한 다이닝을 즐길 수 있으며, 최신식 장비를 갖춘 여유로운 연회시설에서 비즈니스 미팅 및 각종 행사를 치를 수 있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30분 거리, 부산역에서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하며, 지하철역에서 도보 2분내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연중 무휴 국제행사가 개최되는 벡스코를 비롯해 부산의 어떤 관광지라도 30분 이내에 이동가능하다.

마이너 호텔(Minor Hotels)의 브랜드인 아바니 호텔&리조트는 현재 15개국에 24개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첫 한국 론칭에 이어 동남아시아, 호주, 튀니지, 몰디브 및 아랍에미리트에서도 20개 이상의 호텔 착공 및 오픈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부산지역에 3개의 아바니 호텔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에 오픈한 4성급 비즈니스호텔인 아바니 센트럴 부산에 이어, 해운대 지역에 오크 부산이 3성급 호텔로, 4.5성급인 아바니 부산 이스트가 총 3개 건물(1개동 레지던스, 2개동은 호텔)로 오픈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