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전통이 숨쉬는 경주의 올인원 특급호텔 코오롱호텔이 10월 5~6일, 12~13일 총 4일간 호텔 야외 공원에서 푸드트럭, 공연, 플리마켓을 즐기며 가을 밤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문라이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문라이트 페스티벌’은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개장 40주년을 맞아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가을 행사다. 호텔 야외 공원에서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호텔이 자리하고 있는 토함산의 아름다운 단풍과 어우러져 가을 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호텔 부스에서는 셰프가 직접 조리한 매콤 쭈꾸미 튀김, 오닭 튀김, 베이컨 말이, 김부각을 3~5천원대의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유명 푸드트럭도 참가해 큐브스테이크, 닭꼬치, 수제 핫도그 등 인기 메뉴를 판매한다. 함께 곁들이기 좋은 생맥주, 와인, 막걸리 칵테일, 탄산음료 등 다채로운 음료도 준비된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플리마켓, 난타 및 밴드 공연, 수입 자동차 전시가 진행돼 한층 풍성한 볼 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호텔 내 단 하나뿐인 펜트하우스로 오리엔탈 스타일의 최고급 스위트룸인 ‘자미원’ 1박 투숙권(1명)을 얻을 수 있는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는 10월 첫째, 둘째 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개최된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며, 호텔 투숙객이 아니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학교 학생증 소지 시 호텔 부스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행사 기간 동안 호텔과 신경주역, 경주 시외버스터미널, 보문관광단지를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