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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알리바바 합작 법인, 안면인식 체크인 기술 시범 서비스 선보여메리어트 인터내셔널, 7월부터 중국 호텔 2곳에서 시범 운영
장진수 편집인  |  hoa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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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2  0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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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 그룹(NYSE: BABA)과 합작 회사를 세우고, 서비스 플랫폼 플리기(Fliggy)를 활용한 여행 안면인식 호텔 체크인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특히, 최근 합작 법인의 PPP(Post Post Pay) 글로벌 시장 출시와 더불어 플리기의 디자인 전면 개편으로 중국 여행객 이용 활성화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헨리 리(Henry Lee) 중국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최고 운영 책임자 겸 전무 이사(Chief Operations Officer and Managing Director of Marriott International Greater China)와 합작 법인의 임원(Board Member of the Joint Venture)은 "양사 협업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어 정말 기쁘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지금까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혁신을 이뤄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첨단 기술 도입으로 보다 효율적인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안면인식 체크인 서비스의 시범 운영은 이달부터 중국 항저우 메리어트 호텔 첸장(Hangzhou Marriott Hotel Qianjiang)과 싼야 다둥하이 베이 메리어트 호텔(Sanya Marriott Hotel Dadonghai Bay) 두 곳에서 진행된다. 향후 이 시스템은 전세계 메리어트 호텔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합작 법인은 안면인식 기술로 현재 3분 가량 소요되는 호텔 체크인 절차를 1분내로 단축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인식장치에 신분증을 스캔하고 사진을 찍은 후 몇 가지 정보만 입력하면 룸 키를 내주는 방식이다. 컨설팅 회사인 입소스(Ipsos)의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 투숙객의 60% 이상이 최첨단 안면인식 기술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8 월 합작 법인 설립 이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첨단 디지털 솔루션을 도입해 호텔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였다. 특히 디지털 플랫폼 컨설팅 및 경영, 고객 맞춤형 마케팅,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등 다양한 디지털 여행 솔루션 및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였다. 현재 합작법인은 메리어트 브랜드 호텔을 한번에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는 숙박 예약 플랫폼(http://marriottcn.fliggy.com)을 운영 중이다. 30개 브랜드에 걸친 약 6,000개 호텔을 한눈에 확인하고 리 유(Li Yu) 인증 호텔만 별도로 검색할 수 있다. 특히, 중국인이 선호하는 UI 레이아웃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또한 1,000개가 넘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에 PPP(Post Post Pay)를 도입하여 예약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2018 년 6월 기준 200만 명 이상의 로열티 회원을 확보했고, 회원들은 메리어트 리워즈와 플리기(Fliggy) 멤버십 연동으로 양사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데이비드 채(David Chai) 합작 법인 CEO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중국인 여행객을 사로잡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최고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여행 전반에 걸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오늘의 성과를 달성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향후 합작 법인은 홈페이지 개선뿐만 아니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알리바바 제휴사 간 로열티 프로그램 협업 프로젝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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