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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FB] Grand Hyatt Incheon, Stephan Siegfried“기억에 남는 순간을 고객에게 선사하겠다”
장진수 편집인  |  hoa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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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26  13: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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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Hyatt Incheon
Stephan Siegfried,
Assistant Food and Beverage Director

 

   
 

한국, 인천, 그리고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 오신 소감을 말씀해주십시오
한국에 온지 3개월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가는 곳마다 마음을 열어서 환영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감명 깊었습니다. 심지어 언어가 잘 통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진정으로 위해주는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광장시장에도 다녀왔고, 명동에서 저녁을 먹기도 하고, 인천 송도에서 쇼핑을 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새로 개장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과 공항의 여러 장소를 방문했는데 크기나 다양성에서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동계올림픽 기간 중에 평창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 여러 경기들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습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일원으로 일하게 되어 기쁩니다. 저희 직원들이 고객을 돌보고 고객이 필요한 사항을 잘 듣고 공감하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큰 감동을 받고, 이로 인해 회사에 출근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또한 저도 제가 느낀 부분을 직원들과 공유하면서 더 좋은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커리어 소개와 쌓아온 노하우도 소개해주십시오
호텔에서의 경력을 셰프로 시작했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스위스와 다른 여러 나라의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애틀랜타와 댈러스의 포시즌스 호텔 연회팀, 트랜스 고메 슈바이츠 AG에서 어시스턴트 식음료 이사로, 호텔과 레스토랑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Cash&Carry에서는 제너럴 매니저로 일했습니다. 다시 호텔 쪽으로 돌아오면서 하얏트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하얏트 리젠시 워싱턴에서 이벤트 디렉터와 어시스턴트 식음 이사로 일했습니다.
식음과 관련한 다양한 업무를 해왔는데 이벤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에서부터, 마케팅, 프로모션, 고객 응대, 직원 교육, 비용 산정과 매출을 증대하기 위한 여러 가지 활동 등 식음에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해왔습니다.
저는 매일매일 업무를 하면서 스스로 동기 부여가 되고, 효율적이면서도 목표에 부합되게 일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하루하루가 쌓여서 오늘날 그랜드 하얏트 인천과 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생긴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 곳의 좋은 팀원들과 함께 일하면서 저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F&B 부문에서 특별히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소개해주십시오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인천국제공항 옆에 위치해 있으면서 다양한 국적의 고객들에게 한국의 관문 호텔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주말과 연휴에는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올 한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이 두 가지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주말에는 다양한 뷔페 메뉴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주중에는 여행객들에게 전통 한국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면서 각 여행자들이 고국의 맛을 편하게 느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음식은 그 나라를 기억하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입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식음 부서가 작게나마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올 한해 많이 노력하고자 합니다.

식음(F&B) 부문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시하시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고객과 직원과의 교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호텔과 식음료 부분은 사람과 관련된 비즈니스입니다. 물론 우리는 좋은 음식을 제공하고 이벤트를 위해 장소를 세팅하지만 최종적으로는 즐거운 경험, 기억에 남는 순간을 고객 개개인에게 제공하고 그 분들을 돌보는 일이 저희가 하는 비즈니스이자 서비스입니다.

   
▲ Grand Hyatt Incheon, Stephan Siegfried, Assistant Food and Beverage Director

한국호텔 F&B 시장 트렌드는 어떻다고 파악하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고, 향후 전망도 부탁드립니다
아직 한국에서 일한 지 얼마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제까지 본 것을 바탕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저는 음식의 종류와 스타일이 다양하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음식을 서비스하는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다는 것도 인상적이었으며, 대규모의 호텔과 쇼핑몰 등에 다양한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것이 특이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체인이 아닌 특색 있는 개별 레스토랑에 가는 것을 선호하지만 체인 레스토랑이 보다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 전 브레인스토밍 시간에 직원들과 함께 이야기 하면서 느낀 것인데, 더 많은 전 세계 음식 체인들이 한국에서 성장할 것이고 이들이 한국의 식탁에 더욱 다양한 전 세계 메뉴를 소개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외에서 제가 받는 전화나 이메일들을 통해 판단해 보았습니다. 이번 2018 동계올림픽은 전 세계의 사람들이 각 나라의 다양성에 대해 보다 더 잘 이해하는 기회로 활용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관광 산업도 이와 더불어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관광 사업과 함께 한국의 식음산업의 트렌드도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소개해 주십시오
지난 12월 한국에 도착한 이래로 나의 계획은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입니다. 물론 한국의 전통 음식과 음료를 경험하고 즐기고 싶습니다. 또한 내가 일하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을 발전시키고 싶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도 좋은 매니저로 성장시키고 싶습니다. 저 또한 여기에서 좋은 경험들을 통해서 성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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