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 메르디앙 호텔 & 리조트의 브랜드 마케팅 & 매니지먼트 부문 부사장 조지 플렉(George Fleck)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 브랜드 르 메르디앙 호텔&리조트(Le Méridien Hotels & Resorts)가 서울에서 브랜드의 첫 호텔인 르 메르디앙 서울(Le Méridien Seoul)의 그랜드 오프닝을 발표했다. 1,000억 이상을 투자해 전면 개보수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르메르디앙 서울은 아름다운 현대 미술 컬렉션, 디자인에 대한 독특한 접근, ‘여행지의 발견(Destination Unlocked)’이라는 콘셉트로 강남의 중심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르 메르디앙 호텔 & 리조트의 브랜드 마케팅 & 매니지먼트 부문 부사장 조지 플렉(George Fleck)은 “서울은 세련된 스타일, 풍성한 요리 문화,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전 세계 여행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며, “2018년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서울의 중심에 르 메르디앙을 오픈 함으로써 비즈니스 또는 휴가를 위해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서울을 경험할 수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르 메르디앙 서울은 파리에서 태어난 브랜드의 배경을 비롯해 전통적인 한국 디자인과 현대 미학의 조화로움에서 영감을 받았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 데이비드 콜린스 스튜디오(David Collins Studio)가 디자인한 호텔은 웅장한 레지던스 스타일을 표방한다. 세심하게 설계된 336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의 인테리어에는 천연 소재, 패브릭 및 풍부한 패턴을 사용했다. 호텔의 공용 공간은 파리의 상징적인 르 봉 마르셰(Le Bon Marché) 백화점을 떠올리게 하는 기하학적 격자 패턴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아트리움을 연결하는 웅장한 콜로네이드(colonnade)를 자랑한다.

르 메르디앙 서울의 총지배인 마타인 삭스(Martijn Sax)는 “르 메르디앙 서울은 우리의 고객을 문화 여행객, 예술 애호가 및 미식가들과 연결하는 창의적인 플랫폼을 제공한다”며, “호텔 내 모든 부분에 걸쳐 강조된 독창적인 기능들과 최상의 서비스가 결합하여 고객들이 서울에서 제공하는 모든 것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 외 독창적이고 현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들이 호텔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고객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선정릉을 비롯해 봉은사 등 인근에서 역사적인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근처 지하철역은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있고 인천 국제공항에서 차로 60분 거리에 위치한 르 메르디앙 서울은 서울의 풍부한 문화와 역사적인 장소를 둘러보기에 최적의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