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ristopher J. Nassetta, President & Chief Executive Officer

‘Great Place to Work’가 선정, 25대 글로벌 기업 그룹에 합류
(매클린, 버지니아) 힐튼(Hilton)이 높은 신뢰도와 탁월한 성과를 보인 직장으로 인정된 2017년도 25대 정예 글로벌 기업 그룹에 합류하면서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GPTW: Great Place to Work)’가 선정하는 세계 최고의 직장 리스트의 hospitality 부문에서 가장 높은 등급의 기업으로 지명됐다.

힐튼의 종업원들은 2년 연속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 직장 문화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는데, 이는 지난해 17위에서 올해 9위로 등급이 상승된 것이다.

힐튼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크리스토퍼 J. 나세타(Christopher J. Nassetta)는 “전세계 36만 명이 넘는 힐튼 직원들과 함께 우리는 특출한 환대(hospitality)가 최고라는 실로 특별한 문화를 조성해오고 있다”며 “우리는 직원들이야말로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직원들이 성장할 수 있는, 그리고 매일매일 최고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줌으로써 이런 변함 없는 환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식음료부문에서 프론트 데스크와 사무실 업무에 이르기까지 회사 성공의 중심에 있는 것은 바로 우리 직원들이며 나는 이들 개개인 모두를 정말로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Great Place to Work’는 매년 종업원들에게 자신들의 일과 관리자, 동료, 문화 및 훈련 기회, 그리고 업무와 생활의 균형을 위한 지원에 관해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한 글로벌 평가를 바탕으로 대상기업을 추려내고 있다. 한편 힐튼은 지난해 ‘Great Place to Work’의 국가 리스트 순위에서 14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 그 중 이탈리아,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및 터키에서는 최고의 등급에 올랐다.

힐튼은 회사 직원들이 더 활발함을 느끼고 자신의 업무에 긍정적으로 집중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이들에게 투자할 기회를 끊임 없이 모색해나가고 있다. 경력 개발 기회를 이끌어주고 복지와 보상을 제공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는데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스라이브 앳 힐튼(Thrive@Hilton): 2017년에 도입된 새로운 가치 제안으로 영감(靈感)과 창의성 및 의미 있는 연계성을 위한 여지를 마련함으로써 직원들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평일에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 제공, 안식기간, 존재감을 높여주기 위한 최신 수단을 비롯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통해 직원들로 하여금 몸과 마음과 정신을 건강하게 하고 발달시키도록 지원해주고 있다.
- 업계를 선도하는 복지: 모든 시간제 및 정규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육아휴가, 입양지원, GED(종합교육개발) 지원 프로그램 등이 있다.
- 직원 전용 여행 할인 및 비금전적 지원: 직원, 가족 및 친구를 대상으로 하며 회사의 ‘고우 힐튼 트래블 프로그램(Go Hilton Travel Program)’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 지속적인 연례 평가 프로그램: 고객이나 동료 및 관리자들로 하여금 모든 직위의 직원을 인정할 수 있게 한다.
- 시간 및 금전적 자원: 직원들이 자신의 주변과 지역사회를 지원할 수 있게 한다.
- 지속적인 학습 및 개발 자원: 직원들이 자신의 경력 계획을 수립하고 관리하며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제공한다.

힐튼에서 일하는 것과 현재 비어 있는 일자리에 관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려면 회사의 직업 사이트(career site)를 방문하고, 회사의 배경 정보 확인 및 직원과의 만남은 인스타그램, 스냅챗, 페이스북의 힐튼 커리어(Hilton Career)를 팔로우 하면 된다. 회사 직원들의 힐튼 업무에 관한 견해는 세계적인 직장 평가 사이트인 글래스도어(Glassdoo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