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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일식당 슌미의 신임 총괄주방장으로 ‘일본이 인정한 일식요리의 달인’ 표길택 주방장를 선임했다. 표길택 주방장은 1996년부터 리츠칼튼 호텔에서 입사한 이후 21년 동안 근무하며 일식요리의 외길로 탄탄히 경력을 쌓아왔다.
표길택 주방장은 지난 4월 도쿄 아사이TV에서 방영된 ‘외국인 일식 요리사 No.1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대표로 참여한 표길택 주방장은 도미의 모든 부위 맛을 최대로 끌어 올린 메뉴를 선보여 일본을 놀라게 했다. 이에 앞서 지난2015년 일본 교토에서 열린 농림수산성 주최 와쇼쿠 월드챌린지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대회 참여와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와쇼쿠 월드챌린지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일본 요리 “와쇼쿠”에 대한 경연대회로 일본 요리의 특별한 매력을 대중화하는 재능 있는 개인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경연대회다.
‘맛있게’ 조리하는 것 외에도 계절별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 개발과 마켓 트랜드에 부합하여 고객을 만족시키는 프로모션 진행을 목표로 삼는 표길택 주방장은, ”앞으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슌미에서 늘 고객에게 눈과 입이 즐거운 일식요리의 참맛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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