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꽃보다 할배’ 여행지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만을 특별한 가격에 다녀올 수 있는 프로모션이 실시돼 겨울철 따뜻한 동남아 지역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캐세이패시픽은 신년을 맞이해 TV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대만과 홍콩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녀올 수 있는 ‘이 달의 온라인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2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9일 오후 6시까지 단 4일 동안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대만 항공권 일반석 왕복은 41만2800원부터, 비즈니스석 왕복은 59만90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며, 여행객의 취향과 편의에 따라 좌석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석과 비즈니스석의 요금 차이가 작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비즈니스석의 특별한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홍콩 항공권은 39만9000원부터(일반석 왕복 기준, CX430/CX437편 한정) 구매할 수 있다. 항공권 요금은 세금과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금액이며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

캐세이패시픽의 이번 온라인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서는 3박 4일 일정으로 2015년 1월 11일부터 1월 25일 사이에 대만여행 출발이 가능하며, 홍콩여행은 2015년 1월 8일부터 1월 31일까지 떠날 수 있다. 본 특가 프로모션은 한정수량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벤트가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연초에 대만이나 홍콩으로 여행 계획이 있다면 항공권 구매에 서두르는 것이 좋다. 단 대만 항공권의 경우 일정이 3박4일로 구성돼 있어 정해진 날짜에 출/도착 해야 하므로, 항공권 예약 전 본인의 여행 일정을 꼼꼼히 확인한다면 더욱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캐세이패시픽 양석호 영업 마케팅 이사는 "대만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2.96% 증가할 정도로 대만의 인기가 높아서 보다 많은 분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만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캐세이패시픽의 '이달의 온라인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TV에서만 봤던 대만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