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정부관광청에서 새롭게 선보인 반도 내의 네 가지 도보여행 코스를 홍보하기 위해 스탬프 콜렉션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역사의 발자취를 찾는 여행’, ‘자연과 창조의 여행’, ‘동서양이 만나는 여행’ 그리고 ‘문화와 예술의 여행’이라는 네 가지 주제의 도보여행코스는 2-3시간에 걸쳐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마카오의 숨겨진 비경과 명소들로 인도하는 루트는 일부 구간은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지만 대부분 도보여행에 적합하다.

마카오 도심 구석구석의 숨겨진 여행명소를 연결하고 있는 코스에는 각각 3개의 스탬프 데스크가 마련되어 있다. 코스별 세 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을 때마다 네임 택을 증정하며, 네 개의 코스에 마련된 세 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아 총 열두 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은 여행객에게는 메모지 세트를 증정한다.

6월 21일 론칭한 스탬프 콜렉션 프로모션은 오는 9월 20일까지 진행한다. 마카오 도보여행 스탬프 콜렉션 카드는 공항과 페리터미널, 세나도 광장에 위치한 마카오정부관광청 관광안내센터 및 도보여행 코스 내 스탬프 데스크 및 일부 호텔에 비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