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회적 흐름에 발맞추어 부산역 옆에 위치한 아스티 호텔이 백신접종자에게 호텔 베네핏 4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년 5월 코로나 극복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국민 참여형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의 일환으로 아스티 호텔 의료진 객실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던 아스티 호텔이 올해에도 장기화된 코로나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백신을 맞고 호텔에서 제공하는 베네핏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호텔 공식 홈페이지(astihotel.co.kr)와 전화예약을 통한 모든 숙박객들을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7월 16일까지 코로나 백신 1차 또는 2차 접종을 마친 후 전자예방접종증명서/확인서를 제시하면 객실 한단계 업그레이드, 아메리카노 2잔, 레이트 체크아웃(오후3시까지), 얼리체크인(정오)의 4종 혜택이 제공된다. 단, 타 프로모션 및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은 안된다고 한다. 

전창현 아스티호텔부산 총지배인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고 있을 시민들에게 여행에서의 편안함을 제공하며 호텔, 여행 산업계의 침체에 하루빨리 백신을 맞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해당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 외 다양하고 재미난 패키지 및 프로모션 상품들은 아스티 호텔 부산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