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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A Column] Luxury Branded Residence & Lifestyle 2020-2021EP-1. 2020-2021 Lifestyle & Post COVID-19 Residential Trend
Linda Heejung Lee  |  hotelavia@hotelav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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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19  12: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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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es of Luxury Branded Residence & Lifestyle 
1. 2020-2021 Lifestyle & Post COVID-19 Residential Trend
2. Residential Trend - Luxury Branded Residence
3. Future of Luxury Branded Residence - Unit
4. Future of Luxury Branded Residence - Community Facilities
 

COVID-19 이후, Living & Lifestyle은 어떻게 변화하였을까?

2019년 후반, 그저 감기처럼 지나갈 줄 알았던 COVID-19가 팬더믹으로 우리 생활의 큰 변화를 가져오면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자체를 변화시킬줄 누가 알았을까? 오랜만에 편집장님께서 다시 글을 써보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해 오셨을때만 해도 평소 관심있던 생각들을 잘 공유하면 되겠지 싶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 생각의 체계도, 정의도, 기존에 우리가 생각하던 방식의 틀을 벗어나거나 그 예측을 벗어나는 시도들이 많다 보니,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꽤 오래 걸리게 되는 것 같다.

COVID-19 이전까지만 해도 호텔 시장과 더불어 주거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K-POP으로 한국을 방문하려는 외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소비성향이나 계층에 대한 분석과 집중에 여념이 없었다. 하지만, 팬더믹 사태로 호텔 시장은 침체기를 넘어 임시 휴업이나, 심하게는 비즈니스를 못하게 되는 심각한 상황들에 이르게 되었다. 이는 단순히 어느 한 두 회사가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지 못하여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라, 비즈니스 전반에 집단적으로, 글로벌하게 일어나는 현상이다 보니, 좁게는 국내 경제 전체에, 넓게는 글로벌 경제 전체에 큰 타격이 생기게 된 것이다. 반면에 주거 시장은 큰 변화없이 지속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게 되는데, 호텔식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되는 고급화 현상을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COVID-19 이후 침체된 호텔 시장은 주거 시장과 맞물려 브랜디드 레지던스(Branded Residence)라는 새로운 상품들로 시장에 소개되기 시작한다. 다만, 정책적인 문제들로 지금은 그 주거 시장 마저도 주춤하긴 하지만 여전히 고급화를 지향하는 것에는 큰 변화는 없다.

 

TARGET CUSTOMER?
2030 SINGLES & MILLENNIALS PARENTS

(2020 싱글족과 밀레니얼 세대의 부모들)

호텔 시장의 큰 소비 주체였던 밀레니얼 세대들은 주거 시장에 있어서도 자신의 삶 전체를 관리하고 경험을 중시하는 2030의 싱글족들과 젊은 부모들로 구성되어지는 밀레니얼 세대를 주축으로 공간을 소비하는 그룹으로 재편성되고 있다. 또한, 노년층으로 들어선 베이비부머 세대로 부터 주택 증여도 증가함으로써 젊은 층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이는 가치 있는 삶을 중요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함께 삶의 퀄리티가 중요시 되는 럭셔리 마켓에 대한 확장성도 보여주고 있다.

 

TARGET CUSTOMER?
OLD PEOPLE WITH ACTIVE LIFE 5060 ACTIVE SENIOR

(OPAL, 5060 세대의 은퇴한 시니어들)

반면에 기존의 주요 소비 세대였던 베이비부머 세대의 50~60세의 신중년(시니어그룹) 소비자 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도 달라지기 시작했다. Old People with Active Lives의 약자이면서 58년생 개띠의 오팔을 의미 하기도 하고, 모든 보석의 색을 담고 있다는 오팔의 색을 닮았다는 의미에서 베이비부머 세대를 중심으로 한 5060 신중년 소비자층을 “오팔세대”라고 한다. 기존의 생계 유지를 위해 직장생활을 열심히만 해왔던 세대에서 벗어나 이제 활기찬 인생을 즐기는 신중년층, 은퇴 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여가를 즐기는 시니어 YOLO족, 소비시장 및 금용 시장의 큰 소비층으로 젊은이들의 취향과 브랜드를 쫓으며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형성하고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보다 세분화된 라이프 스타일로 접근해야 하며, 기존의 젋은 층에서만 하던 라이프 스타일 일지라도 과감하게 도전하고 즐길 준비가 되어 있는 그룹이며, 이들 또한 가치 있는 소비에 더 집중하고 있다.

COVID-19 이후 팬더믹 상태에서 활발했던 경제활동들이 급격하게 줄어들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이런 대표적인 소비 계층들에 의해 형성되는 소비 성향들은 보다 더 가치 있고, 효율적인 것에 중점을 둔다. 즉, NICHE IS RICH (편안함이 풍요로운 것이다), CONVINIENCE AS A PREMIUM (편리한 것이 프리미엄이다)과 같이 점점 소유하는 것보다는 체험하고 경험하는 것을 갈망하며 이 공간에서 내가 무엇인가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싶어 한다. 나의 삶 자체가 가치 있는 삶이며, 나만을 위한 럭셔리함을 항상 영위하고 싶어 한다.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는 취미, 그리고, 단순한 관광이 아닌 그 지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하는 여행 등 이러한 키워드에 기반을 두어 디자인 개념을 잡아 나아가야 한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며, 은퇴 나이 또한 길어지고, 젊은 사람 못지않게 오팔 세대들 또한 자신의 삶을 어떻게 펼쳐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한다. 특히, 주목할 사항은 점점 소유의 개념보다는 공유의 개념이 확장되어 가며 그 속에서 작은 공동체를 꾸려 나가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 2020-2021 Lifestyle Trend ]

Long-loner 1인 가구의 보편화
점차 1인 가구는 보편화 되고, 집안에서의 시간은 많아지면서 주거 시설들이 점차 프리미엄화되고 있다. 특히, 싱글 라이프를 위한 공간은 더욱 중요한 주제가 되고 있다.

Flexible Space & Time 유연성 있는 공간과 시간
재택근무가 장기화 되거나 많아 지면서, 업무의 장소, 시간, 그리고 그 형태가 다양하게 변화하면서 주거 공간에 들어오게 되었다. 홈 오피스 기능이 주거에 점차 들어오면서 공간을 멀티플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아이디어들이 요구되어 진다. 특히, 소형 평형에서의 주방 공간은 변화 무쌍한 공간이 되어야 할 것이다. 때로는 주방으로, 오피스로, 거실로, 바 등으로 다양한 변신을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 하는 것이 과제로 남을 것이다.

Home Ludens 홈루덴스
호모 루덴스 (Homo Ludens). 놀이하는 인간에서 유래한 신조어로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지면서 집안에서 다양한 취미 생활이나 놀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내부를 계획하는 것들을 말한다. 예를 들면 알파룸 등의 취미 공간이나, 가족실 등을 활용한 프라이빗 시네마 공간 등을 특화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러한 공간에 대해서는 인테리어 또한 특별하거나 전문적인 시설을 도입하기도 하여 과감하게 비용을 지출하는데 아끼지 않기도 한다.

Home Technology, IoT & AI
5G, IoT, AI 등을 활용한 홈 네트워크가 적극적으로 적용됨으로 보다 편리한 디지털 라이프가 트렌드가 되고 있으며, 특히 IoT와 연계된 현관 출입 제어, 조명 제어 시스템이나 모션 베드 등은 많은 곳에서 이미 적용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

Sharing & Subscribe Service 공유와 구독 서비스
공유 경제 개념을 넘어 이제는 구독 서비스에 대해서도 공간에 점진적으로 공간이나 주택과 연계된 서비스에 적용되어지고 있다. 대형 주거 단지에서도 공유 오피스 등이 나타나는가 하면, 고급 주거 상품에서도 럭셔리 자동차의 구독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상품들이 제안되고 있기도 하다.

Companion Pet 반려동물
소형 가족 혹은 1인 가족 시대로 반려 동물과 함께 사는 라이프 스타일은 이미 자연스러워 졌다. 집안 내부도 점진적으로 고려되어 질 수 있으며, 이미 일부 공용 공간들에 적용되어 펫케어 시설 등이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 POST COVID-19 Residential Trend ]

Untact Technology 비대면, 비접촉 기술의 발달
COVID-19 이후로 비대면, 비접촉 방식이 우리의 일상이 되어가고 있는 것처럼 주거 생활에서도 요구되어 지고 있다. 다른 사람과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더욱 개별적인 동선과 구조가 요구 되어 지는가 하면, 언택트 테크놀러지와 기존 홈 IoT를 연동해 안면인식을 활용한 보안 시스템은 더욱 보편화 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고객들이 가장 많이 교차할 수 있는 공용 공간의 엘레베이터 홀 같은 경우는 기존의 버튼식 엘레베이터 콜 보다는 비접촉 방식(스캔형태)의 새로운 기술의 도입이 요구되어 지고 있다.

Digital Technology의 강화 Home IoT, Internet of Things, AI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의한 홈 IoT (Internet of Things)는 언택트 시대에 더욱 필요하고 유용한 기술이 되었다. 외부에서부터 홈 네트워크가 연동될 뿐만 아니라, 집안 곳곳에서도 AI 등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컨트롤이 가능하고 편리한 시대가 온 것이다.

Clean Air Solution 공기질 정화, 최첨단 환기 시스템
공기질 정화나 최첨단 환기 시스템에 대해서는 특히 국내에서는 미세먼지로 인해 일부 주거 상품들에서 이미 제안이 되고 있던 부분이다. 하지만, 주변환경의 청결이 무엇보다 중요시 요구되어지는 지금의 리빙 트렌드에서 24시간 공기질과 환경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다. 현관 공간에 공기 정화 시스템 설치나 드레스룸에 에어드레서를 설치하는 것도 이미 보편화 되고 있다.

Biophilia 바이오필리아
집안에서의 시간이 길어지고 자연과의 교감이 멀어지면서 인간을 그 태생에 대한 갈망이 나타난다고 한다. 바이오필리아는 살아 숨쉬는 생명(bio)과 자연을 사랑(philia)한다는 뜻으로 자연에 대한 갈망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를 실내에 적용함으로써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자연광을 실내에 충분히 끌어 들이거나, 친환경 소재 혹은 패턴을 공간에 들여 놓기도 하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적 컬러 톤으로 공간을 제안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으로 느낄 수 있다.

   
 

All in Village, All in Room 올 인 빌리지, 올 인 룸
외출할 시간이 줄어들고 집안에서의 시간이 많아 지면서 내집, 내방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게 되어가고 있다. 업무, 쇼핑, 취미활동 등, “집콕” 이라는 말이 더 이상 외톨이들만을 위한 단어가 아니게 되었다.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는 알파룸이나 창고 등의 공간의 확장 및 특화도 필요하다. 온라인 쇼핑, 홈쇼핑 등은 이제 일상이 되었다. 특히, 배달 음식 문화는 예전보다 더 다양해 졌으며, 배달음식을 받을 때도 비대면으로 받을 수 있도록 미리 신청할 수가 있다.

   
 

HOME OFFICE 홈오피스, 재택근무
재택근무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지금의 시대! 호텔에서도 홈오피스 상품을 내 놓을 정도로 스스로가 격리되어 사는 삶이 점점 자연스러워 진다. 하루의 시작은 온라인 화상회의로 시작하고, 나의 시간이 조금은 여유로워진 듯 해 보이지만, 그 완급 조절을 잘 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일을 해야 하는 그야말로 워킹 앤 밸런스를 잃을 수도 있으니, 개인적인 관리가 철저히 되어야 하는 단점이 있을 수도 있겠다.

Flexible / Multiple space 가변적인 베타 공간 혹은 다목적성을 가진 공간 활용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정해진 실내 공간 내에서의 답답함은 가변성 있는 벽 구조의 구성이나 슬라이딩 도어를 이용한 공간 분할 방식은 공간 활용을 다양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나, 주방과 식당 사이의 슬라이딩 도어의 설치는 요리 공간과 식사 공간의 분리를 용도에 따라 함으로써 공간을 분리 혹은 확장 할 수 있을 것이다.


 

   
 

Linda Heejung Lee 이희정
HBA International Korea Associate Director

Assistant Researchers
_ Seoyeon Lee 이서연,
_ Sooji Yang 양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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