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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 Brand] 핸드픽트컬렉션즈 김성호 대표, 넥씨 (nexe) 브랜드 본격 론칭‘넥씨(nexe)’ 호텔을 통해 로컬 커뮤니티 플랫폼을 완성하겠다!
한정현 기자  |  aehe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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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7  12: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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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픽트컬렉션즈가 ‘플랫폼 기반 언택트(Untact) 호텔’ 사업을 본격화 했다. 플랫폼 기반 언택트 호텔은 모듈화된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대면 요소를 최소화하고, 위생/보안의 극대화 및 운영 자동화를 통해 이용객의 만족도와 호텔 사업자의 수익성을 동시에 증대시킬 수 있는 모델이다. 여기에 핸드픽트의 핵심 전략인 ‘로컬 커뮤니티 플랫폼’ 버전 2.0이 적용돼 주변 지역 연계 및 활성화를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는 전략이다. 첫 번째 사업으로 전주 한옥마을 인근 지역에 ‘넥씨(nexe)’ 브랜드로 개발돼 2021년 오픈 예정이다. 핸드픽트컬렉션즈의 김성호 대표를 만나 진행 과정과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 핸드픽트컬렉션즈 김성호 대표

최근 GS리테일과 체결한, 플랫폼 기반 언택트 호텔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전략적 제휴가 이루어진 시장 배경이 궁금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크게 두 가지 측면의 배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호텔을 포함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변화가 있고, 두 번째는 여행을 소비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있습니다. GS리테일은 유통을 기반으로 하는 라이프스타일 컴퍼니이기 때문에 부동산과 고객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대한 많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을 리딩하는 회사이고, 그러한 비전과 방향이 우리와 잘 맞아떨어져서 전략적 제휴가 이루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물론 단기적으로 코로나19라는 이슈가 조금 더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한 부분도 있습니다.

 

‘플랫폼 기반 언택트 호텔’을 자세하게 소개해 주십시오. 플랫폼 기반 언택트 호텔(이하 ‘넥씨 nexe’)은 핸드픽트컬렉션즈가 4년여에 걸쳐 직접 개발하고 검증한 호텔 운영모델입니다. 앞서 말한 부동산 테넌트로서의 측면과 호텔 이용객의 측면에서 소개해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측면에서 볼 때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주로 오피스와 상가, 호텔로 이루어지는데, 이 중 오피스나 호텔과 달리 상가 자산의 경우 최근 온라인 커머스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이 감소 추세에 있고, 그로 인해 수익성과 안정성이 다소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 대안으로 물류창고가 주목 받는 이유이기도 하죠. 오피스의 경우는 원격근무나 화상회의와 같이 일부 온라인 대체 기능이 부각되고는 있지만 본질적으로 오프라인 수요를 급격하게 대체하기는 어려운 시장인데다가 공유오피스와 같은 새로운 주자들이 기존 시장을 보완하며 선전하고 있기 때문에 큰 흔들림은 없습니다. 호텔의 경우 단기적으로 코로나19와 같은 이슈에 영향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온라인 대체가 절대 불가능할 뿐 아니라 구글(Google)이 집중하는 10가지 신 사업 중 여행산업이 있을 만큼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비즈니스입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호텔의 약점으로 인식되어온 초기투자비, 운영복잡성 난이도, 수익성 부분만 보완된다면 매력적인 대안으로 부각될 수 있으며, 그렇게 개발된 모델이 바로 ‘넥씨(nexe)’입니다.

다음으로 이용객 측면에서 볼 때, 최근 큰 시장으로 떠오르는 MZ세대 마켓의 경우 여행을 할 때에나 호텔을 선택할 때도 기존의 방식과 차별화된 성향을 가지는데, 그러한 요소 중 대표적인 예가 ‘비대면’ 입니다. 이것은 단지 코로나19 때문에 부각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부터 감지되던 변화였습니다. 이러한 소비자의 변화는 호텔을 이용하는 방식뿐 아니라 호텔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 더 나아가 여행자가 여행을 하는 방식을 모두 바꾸게 될 것이며, 그러한 고객의 변화를 가장 잘 반영한 호텔이 ‘넥씨(nexe)’ 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의 모토인 ‘Beyond the Hotel’에서 알 수 있듯이 ‘넥씨(nexe)’는 호텔사업자와 호텔이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호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로컬’과의 연계와 상생이 핵심 콘텐츠가 되겠죠? 호텔은 굳이 로컬과의 연계를 언급하지 않아도 로컬과 연계될 수 밖에 없고, 그렇게 되어야만 하는 산업입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잘 실행되지 않았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첫 번째 프로젝트이자 MVP모델인 상도동 ‘핸드픽트호텔.서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로컬 커뮤니티 호텔’을 전개했고, 다양한 파트너들과 진행한 4년간의 마켓테스트를 통해 ‘로컬 커뮤니티 플랫폼’을 완성하여 ‘넥씨(nexe)’에 적용하게 됩니다. 이것은 질문에서 언급하신 것과 같이 핵심 콘텐츠가 됨과 동시에 호텔의 운영 프로세스에 이식되어 운영 플랫폼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전주에 첫 번째 사업 호텔을 준비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첫 사업 호텔이라 세심한 개발 과정을 진행하고 있겠죠? 네,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 ‘넥씨(nexe)’의 첫 번째 프로젝트가 내년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첫 번째 프로젝트인 만큼 모든 면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를 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넥씨(nexe)’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운영 플랫폼입니다. 온 오프라인을 포괄하는 ‘넥씨(nexe)’의 운영 플랫폼에는 최고의 역량을 가진 다양한 국내외 파트너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현재는 파트너사가 될 수 있는 분야별 잠재 파트너사를 만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넥씨(nexe)’는 언제부터 어떠한 방향성을 갖고 론칭을 준비해오신 건가요? ‘넥씨(nexe)’의 가치관과 방향성은 4년 전 론칭한 ‘핸드픽트호텔’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4년간의 운영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좀 더 정교하게 사업모델로서 다듬어지고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핸드픽트호텔’의 메인 컨셉과 정체성은 무엇인가요? 그것이 ‘넥씨(nexe)’의 핵심 방향성이라고 보면 되겠죠? 우리가 만드는 호텔의 정체성은 ‘언제나,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하고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호텔’ 입니다. 이것은 ‘핸드픽트호텔’과 ‘넥씨(nexe)’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다만 두 브랜드가 가지는 컨셉은 다를 수 있는데, ‘핸드픽트호텔’이 우리의 정체성을 아날로그적으로 풀어낸 브랜드라면 ‘넥씨(nexe)’는 그것을 디지털적으로 해석한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핸드픽트컬렉션즈의 ‘넥씨(nexe)’의 개발, 운영 계획도 궁금합니다. ‘넥씨(nexe)’는 초기 3년간의 ‘도입기’, 다음 5년간 ‘성장기’, 이후 ‘해외진출’의 3단계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2단계 ‘성장기’ 까지는 국내 시장에 집중한 성장을 통해 안정적인 해외진출 발판을 만들 예정이며, 이를 통해 10년 내에 국내외 28개 도시 130개 지역에서 ‘넥씨(nexe)’를 만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행’과 ‘호텔’의 모습은 어떻게 변화할 것이라고 전망하시나요? 앞으로의 일반적인 산업전망은 앞서 말한 구글(Google)이 집중하는 10가지 신사업 중에 ‘여행’이 포함되어 있다는 이야기로 갈음하고, 그러한 마켓에서 우리가 만들어가고자 하는 ‘앞으로의 여행과 호텔의 모습’에 대한 설명으로 마무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은 일상이 될 것이고, 호텔은 그 중심에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넥씨(nexe)’가 있는 곳으로 여행을 가고자 할 것이며, 그것이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여행의 시작, 넥씨(nexe)’ 입니다.”

 

핸드픽트컬렉션즈의 향후 사업 계획과 비전도 제시해 주십시오. 핸드픽트컬렉션즈는 ‘호텔 운영플랫폼’을 바탕으로 부동산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입니다. 인류 역사에서 손꼽힐 만큼 오래된 전통산업인 ‘호텔’ 분야에서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두 브랜드(‘핸드픽트호텔’, ‘넥씨 nexe’)를 통해 계속해서 ‘혁신의 결과’를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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