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명노훈 대표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은 울산 최초의 인터내셔널 브랜드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최상의 ‘서비스’와 ‘보안’ 그리고 ‘직원’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바탕 위에 ‘Best Service, Happy Life’를 추구하고자 합니다. 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통하여 결국 우리는 행복한 삶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선순환을 통하여 가장 경쟁력 있는 호텔, 직원들이 행복한 호텔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이 개관 이후 시장에서 어떻게 자리잡아 왔다고 보시나요? 작년 5월 개관 이후, 울산 호텔 업계에서 4성급 호텔로 자리매김한 후, 울산 유일의 오션뷰 호텔로 인지되고 있습니다. 바다 앞에 위치한 호텔 특성상 레저 고객 유치를 위해 노력 하고 있으며, 산업단지가 많은 울산에 비즈니스 고객에게도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어려움이 클 듯 합니다. 어떻게 대처해 나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상반기, 유급휴직 제도를 도입하여 코로나19를 타개하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노력하였으며 주말만 호텔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였습니다. 현재는 고객에 대한 예방과 안전을 위해 더욱 철저한 방역과 발열체크 등을 통하여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전국에서 울산 유입율이 상승하고 있어 성황리에 정상적인 영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표님이 판단하는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의 핵심 경쟁력을 제시해 주십시오.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의 핵심 경쟁력은 울산 최초의 인터내셔널 브랜드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최상의 ‘서비스’와 ‘보안’ 그리고 ‘직원’입니다. 저는 항상 직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강조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직원 교육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부임해 오신 후, 특별히 변화시키고자 하는 부분이 있으셨나요? 고객만족경영과 효율경영입니다. 고객만족 없이는 호텔의 존립도 성장도 기대 할 수 없습니다. 또한 규모면에서도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은 1인2역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Multi Player를 통한 효율경영을 통하여 고객, 주주, 직원 모두 만족하는 호텔을 만들고자 합니다.

호텔 운영에 있어서 특별히 강조하시는 점은 무엇 인가요? “Best Service, Happy Life” 입니다. 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통하여 결국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행복한 삶입니다. 이러한 선순환을 통하여 가장 경쟁력 있는 호텔, 직원들이 행복한 호텔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코로나19 여파도 있지만, 타깃 고객 구성은 어떻게 잡고 계신가요? 우리 호텔의 고객은 90% 이상이 국내 고객입니다. 특히 해외로 나가지 못하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국내여행이 증가하면서, 주말은 호텔의 객실 점유율이 90%가 넘고 있습니다. 현재는 주중 비즈니스 고객 및 FIT 고객을 위해 KTX 및 공항 픽업, 샌딩 서비스 그리고 연박 패키지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블루마시티에 위치한 우리 호텔의 지형이 보기 드문 청학포란형 명당이라고 합니다. 이 지역은 출산율이 높고 어린이 구성비가 울산 전체의 약 3배, 전국의 약 3.5배라고 합니다. 그만큼 산과 바다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배산임수형 전형적인 명당으로 깊은 숙면의 편안한 잠자리가 가능한 아늑한 휴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전문적인 요가와 출산, 일출 패키지를 만들어서 전국에서 찾아와 오랫동안 머무르고 싶은 명소로 만들 계획입니다.

지역 사회 또는 외부 기업들과의 협업, 제휴 등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울산 지역 특성상 지역 사회와는 유기적인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관공서와 울산 주요 기업과는 MOU를 진행하여 협업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제휴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우리 호텔은 울산에 있는 불우이웃과 교육사업 육성 등 적극적인 기부와 봉사를 통하여 지역사회와 같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전 롯데호텔울산에 계셨을 때부터 울산 시장에 대한 파악은 잘 하시고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울산 호텔 시장 전망을 부탁 드립니다. 울산 시장은 아시다시피 세계경제의 어려움 속에 동반침체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최근 중공업의 선박수주가 늘어나고 있고 자동차산업도 자율주행, 전기차, 수소차, 드론산업 활성화 등 여러분야에서 활기찬 소식들로 인해 울산경제가 점진적으로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는 연구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활력을 찾으리라 기대합니다.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의 중장기적인 사업 방향을 소개해 주십시오.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은 비즈니스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레저호텔로서의 면모를 점차 갖추어 나아감으로써 고객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찾아와서 쉬고 싶은 최고의 호텔로 변모해 나가도록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명노훈 대표
*現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 대표이사 사장
*동일리조트 (통도CC, 환타지아, 리조트) 사장
*세인트존스호텔 강릉 대표이사 사장
*롯데호텔울산/ 롯데시티호텔울산 총지배인 상무
*롯데스카이힐CC (제주,김해,성주,부여) 총괄부문장 상무
*롯데호텔 경영지원부문장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