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의 김정환 전 대표이사가 세계적인 권위의 ‘QS 세계대학랭킹’에서 올해 91위를 차지한 명문대학인 홍콩 폴리테크닉 대학에 산업체특임교수로 위촉이 되었다. 

김정환 전 대표이사는 1983년 호텔신라 입사 이후, 서울신라호텔 총지배인을 거쳐, 2012년 롯데호텔 개발총괄 전무로 입사,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을 역임하였으며, 2015년부터 개발부문장으로서 롯데뉴욕팰리스호텔 인수, 라이프스타일호텔 브랜드 ‘L7 명동, L7 강낭, L7 홍대’ 및 프리미엄 랜드마크 호텔 ‘시그니엘 서울’ 런칭 등 국내외 호텔 확장 및 오픈을 진두지휘 하였다.
그 결과 롯데호텔의 해외 호텔 위탁 운영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롯데호텔은 다양한 호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게 되었다. 

홍콩 폴리테크닉 대학의 호텔관광학부(Hospitality & Leisure Management)는 호텔 비즈니스와 푸드 서비스 경영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QS 세계대학랭킹 호텔경영학(Hotel Management) 부문에서 세계 3위에 오른 적이 있을 정도로 세계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김정환 전 대표이사는 오랜 실무 경험을 쌓은 K-호텔리어의 대표주자로 실무를 강조하는 홍콩 폴리테크닉 대학에서 자신의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지식을 전파하는 훌륭한 멘토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