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움직임이 SNS에서도 화재다.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김성한)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경영을 위해 4월 1일부터 ‘에코 프랜들리(eco friendly)’ 캠페인을 진행한다.

호텔은 ‘에코 프랜들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4월 1일부로 롯데호텔부산의 객실 내에는 일회용 칫솔 세트, 면도기, 빗을 비치하지 않을 예정이다. 단, 요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다.

‘에코 프랜들리’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투숙객 중 객실 내 어메니티(amenity)를 추가로 요청하지 않은 고객은 객실 내 비치된 나뭇잎 모양 자석을 1층 프론트 데스크 옆 에코 스탠드에 부착해, ‘에코 프랜들리’ 캠페인 참여를 인증할 수 있다. 호텔은 일회용 어메니티의 사용량을 줄여 일정금액을 환경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부산롯데호텔의 김성한 대표이사는 “친환경 경영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앞으로도 롯데호텔부산은 다양한 측면에서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