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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 ‘Chef Exchange’ Program, 서울드래곤시티 X 광저우 선리치 소피텔광저우 선리치 소피텔, 로빈 허 셰프의 ‘식재광저우(食在广州) 프로모션’
장진수 편집인  |  hoa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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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22  22: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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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저우 선리치 소피텔, 로빈 허 셰프

아코르의 ‘셰프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에 따라 광저우 선리치 소피텔의 로빈 허(Robbin He) 셰프가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식재광저우(食在广州)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식재광저우 프로모션은 광저우 요리가 천하제일이라는 뜻처럼, 재료의 풍부한 맛을 그대로 살린 담백한 요리가 일품인 광저우 요리를 한국인에게 선보이는 프로모션이다. 서울드래곤시티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펼쳐지고 있는 로빈 허 셰프의 식재광저우 프로모션은 건강하고 담백한 맛을 찾는 한국인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한다. 로빈 허 셰프를 만나봤다.

 

셰프님의 간략한 프로필 소개 부탁드립니다. 중국 광저우 소피텔 선리치의 중식 웍 부주방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허 샤오린(Robbin He) 입니다. 요리를 시작한 지는 올해로 11년째이고, 광저우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시작해, 베이징, 산시, 귀주 등 중국의 여러 지역에서 요리사로 근무하다 프랑스의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소피텔에서 부주방장으로 근무한지는 2년째가 되었습니다.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소피엘에서 일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광저우 음식을 먹고 또 웍을 사용해 직접 요리를 해 보기도 하면서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공부보다는 요리가 더 즐거웠고, 윤강 메이가오 호텔에서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중국의 여러 지역을 거쳐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근무를 하던 중 지금의 소피텔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추천으로 평소 꿈꾸던 소피텔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서울드래곤시티 푸드익스체인지(Food Exchange)

이번에 서울드래곤시티와 ‘식재광저우’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된 배경을 설명해 주십시오. 이번 식재광저우(食在广州) 프로모션을 선보이게 된 계기는 제 배경과 관련 있습니다. 저는 광저우에서 태어났고, 자라왔습니다. 프로모션명인 식재광저우는 ‘음식은 광저우 요리가 천하 제일’이라는 뜻으로 광저우는 중국에서도 미식 도시로 유명합니다. 특히 재료의 풍부한 맛을 그대로 살린 담백한 요리가 일품인데, 건강하고 담백한 맛을 찾는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을 것으로 생각해 광저우 음식을 비롯해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음식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광저우의 맛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셰프님이 생각하는 광저우 미식의 핵심 사항은 무엇인가요? 광저우에는 광활한 대지와 바다에서 채취한 전복 등의 해산물과 생강, 파 등의 식재료가 풍부합니다. 소스 종류도 많은데요. 광저우의 요리법은 이러한 다양한 식재료가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릴 수 있게 담백하게 만들어, 중국의 많은 미식가들이 광저우 요리를 찾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선보인 메뉴들을 소개해 주십시오. 중국의 다양한 요리를 경험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5일마다 새로운 메뉴를 선보였습니다. 제가 중국의 다양한 지역과 호텔에서 경험을 쌓아 왔기에, 중국의 다양한 전통 요리를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중국에서 미리 생각해 온 요리가 있었지만 최대한 한국에서 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고자 새우와 꽃게를 활용한 광저우 스타일의 요리를 메인 요리로 변경했습니다. 새우는 빵가루를 입혀 튀긴 새우 튀김과 생강과 마늘을 꽃게와 볶은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최근 한국에서 마라 열풍이 불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마라 양념에 소고기를 볶은 요리도 메뉴에 포함했습니다.

   
 

실제로 프로모션을 진행해 보니 한국 고객들의 반응은 어떠했나요? 한국 손님들이 처음에는 색다른 메뉴에 호기심을 먼저 가지신 것 같습니다. 마라 요리는 친숙한 요리라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찾으셨고, 고수, 오향 등 향신료를 활용한 돼지 갈비도 좋아해 주셨습니다. 호텔 지배인을 통해 ‘중국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쓰신 손님의 레터를 받기도 해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번 프로모션 참여를 통해서 개인적으로 얻은 점이 있다면? 한국인과 중국인의 식문화나 식성의 차이를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중국에서 한국음식은 웰빙음식으로 여겨지는데, 실제로 먹어보고 한국인의 식성을 확인해 보면서 깔끔하고 담백한 음식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중식 역시 지역마다 맛이나 향이 다른데, 광저우 음식은 중국에서도 굉장히 담백한 음식으로 손꼽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기름지게 느낀 다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한국식 중식을 맛볼 기회가 있었는데, 굉장히 깔끔한 맛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호텔도 중식의 본토 맛을 전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긴다고 들었는데, 그 점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중식(특히 광저우 요리)를 배우고자 하는 영 셰프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해주세요. 저도 경력이 오래된 셰프는 아니지만, 11년 동안 제가 꿈꾸던 호텔의 부주방장으로서 근무 할 수 있었던 건 아마도 요리 자체를 즐겼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도 TV를 통해 요리사들이 많이 출연하면서 요리사를 꿈꾸는 친구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단순히 TV에 나오는 요리사의 모습이나 위치를 보며 꿈을 꾸기 보다는 요리 자체를 즐기고, 또 배운 것을 실제로 집에서도 만들어보며 직접 해보기를 추천합니다. 많은 선배들의 작은 노하우도 놓치지 않고 계속 하다 보면 어느새 꿈에 가까워져 있을 겁니다. 아코르의 셰프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도 부탁합니다. 아코르호텔은 전세계 100개국, 약 3,700여개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호텔에서 근무하는 요리사들은 다른 나라의 호텔 업장에서 근무를 해보고 그 지역의 요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셰프 익스체인지’라는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 올 수 있었고, 반대로 제 근무지인 광저우 선리치 소피텔에는 서울드래곤시티의 한아름 셰프가 한국 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소피텔 광저우 선리치에서 2주 동안 한식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아름 셰프는 현재 중국에서 ‘대장금’으로 불리며 다양한 한식을 선보이고 있어 굉장히 호응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한국 음식은 맛 보셨는지요? 얼마 전 한국 셰프들과 함께 광장시장에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시장에서 떡, 곱창, 막걸리, 전, 소주를 먹어봤는데 굉장히 맛있었고 그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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