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롯데호텔 김성한 대표이사가 지난 10월 30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한 2019 제18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에서 에너지경영대상 6년 지속대상을 받았다

㈜부산롯데호텔의 다년간의 에너지경영에 대한 노력이 각종 수상의 영광으로 이어졌다.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김성한)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10월 30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한 ‘2019 제18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에서 에너지경영대상 6년 지속대상을 받았다. 아울러 호텔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650개의 객실을 갖춘 대형 호텔인 ㈜부산롯데호텔은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섰다. 자체 정화 시설을 갖추고 전체 물 사용량 중 78%를 재활용해 귀감이 되고 있으며 폐열회수 열교환기를 활용해, 매년 1억여 원의 온수 연료를 절약하며 재생에너지 사용을 선도하고 있다. 여기에 고효율 LED 조명까지 지속적으로 교체하면서 온실가스의 규모를 크게 감축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외에도 녹색경영을 위하여 호텔은 별도의 녹색경영 조직 또한 운영하며담당자에 한하지 않고 전 임직원이 온라인 탄소경영 교육을 이수하는 등 지속해서 환경과 에너지 절감에 대한 교육에 힘쓰고 있다.

호텔은 현재 조명기 및 냉동기 교체, 5% 강제 절전, 에너지 감시단 순찰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전체 연료 사용량의 60%가 냉난방 목적임을 고려하여 동절기과 하절기 실내 적정온도를 각각 20℃와 26℃로 지정하고, 수시로 그 준수 여부를 점검하기도 한다.

또, 호텔 각 부문별로 월별 에너지 사용량을 기록 및 관리하여 전년 동기간비, 전월비 실적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매년 2회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4월, `지구의 날` 캠페인 또한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직원들에게 에너지절감의 중요성을 지속해서 강조하고 있다.

㈜부산롯데호텔 김성한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당사의 노력과 방향성에 대한 격려이자 응원이라 생각된다”라며 “함께 노력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와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에 대한 노력으로, 동종 기업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