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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M] 스타즈호텔 울산 강성관 총지배인“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
장진수 편집인  |  hoa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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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9  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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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즈호텔 울산 강성관 총지배인

“고객도 중요하지만 내부 직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의 이직률이 적고 아침에 일어나면 빨리 호텔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합니다. 직원들이 행복해야지만 고객들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 첫번째 생각입니다. 두 번째는 지금 스타즈 호텔이 6개점이 운영이 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만들고 싶은게 저의 목표입니다.”

 

 

언제부터 스타즈호텔 울산에서 함께 하시게 되었나요? 올해 1월달에 명동1호점으로 입사를 해서 2월달에 울산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제 고향이 울산인데 대표님이 울산을 맡아 달라해서 때마침 25년만에 울산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주고객은 코퍼레이트 고객입니다. 주말에도 울산에 근무하는 젊은 사람들이나 주말부부 등이 주말에 울산으로 넘어와서 묵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남아 관광객(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들이 부산 대구를 통해 들어오시고 관광상품은 부산 울산 경주 등의 코스로 월 2000여명 정도 오십니다. 요즘 자동차와 중공업의 경기가 좋지 않아서 많이 고전하고 있는데 그래서 저희가 대안으로 석유화학단지 공단으로 기업체들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울산이 스포츠 시장이 굉장히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스포츠 유소년이나 해외에서 울산으로 전지훈련 등을 많이 오십니다. 해외에서 전지 훈련을 오는 선수들은 지자체와 연계해서 저희 호텔도 마진이 남지 않는 선에서 다른 나라 선수들을 받고 있습니다. 운동선수들이 모텔보다는 저희 호텔에 묵을 수 있도록 해서 틈새시장도 찾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도 높이고 있습니다.

   
 

총지배인님의 간략한 프로필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처음에 용평리조트 서울사무소 세일즈마케팅으로 시작을 해서 계속해서 세일즈마케팅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 왔습니다. 두 번째 직장은 경주 현대호텔의 서울사무소였고, 그 다음은 조선호텔 코엑스에서 3년 정도 근무하다가 본사로 들어가서 조선호텔 세일즈마케팅을 담당했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쉐라톤인천 호텔 오픈멤버로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제주 오션팰리스 호텔에서 총지배인을 시작하게 되었고, 올해 2월 이곳으로 부임해 오게 됐습니다.

 

작년 3월에 개관후 목표로 했던 것들이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사실은 작년 1년 동안은 녹록치가 않았습니다. 제가 2월에 부임하고 3월에 본격적으로 움직이면서 매출을 2배로 성장시켰습니다. 부족했던 홍보 부분을 강화하고, 유연한 가격 정책으로 시장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공무원 출장 요금에 맞추어서 기업체에도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이 시점에 맞아 떨어져서 2배 이상으로 성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토요코인이 오픈 예정이지만 한일관계 상 많이 늦어졌고, 일단 기본적으로 저희와는 시장자체가 다릅니다. 저희와 타깃이 겹치는 곳은 롯데시티나 신라스테이 등이 있습니다.

   
 

울산 시장에서 스타즈호텔 울산이 가진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 일단은 저희가 롯데시티나 신라스테이에 비해서 브랜드 인지도는 약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스타즈호텔 울산만이 특화할 수 있는 것은 고객이 원하는 가격대에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며 현재 기업체 계약 등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제일 차별화 해야할 것은 울산시나 울산 남구에서 하는 공공사업과 연계해서 도움을 드리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시나 구청으로 들어오는 행사들은 예산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쉽게 받을 수는 없지만 사회환원과 홍보차원에서 접근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드리려고 합니다. 또한 스포츠단체들도 적극적으로 유치해서 이 분들이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드리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기업체라 하더라도 기업체의 니즈에 최대한 맞추어서 정책을 펼치는 것도 스타즈호텔 울산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층 비즈니스 라운지가 매우 특이하던데요? 밴딩머신이 비치되어 있고, 오시는 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회의공간도 있으며 사용하시는 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장기투숙객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세탁과 관련해서 3층에 코인세탁기가 마련되어 편의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보통 비즈니스호텔의 경우 피트니스클럽을 구색만 맞추는 형태로 갖추고 있는데, 저희는 어느 정도 퀄리티를 맞춰 구성해 스포츠단체 고객분들도 좋아하십니다.

 

스포츠단체 물량 유치도 치열할 것 같은데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일단 프로야구의 경우 이곳의 연고지가 롯데이기 때문에 롯데시티에서 투숙하며, 상대팀은 신라스테이에서 투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 호텔도 경쟁력 있게 컨택해서 유치를 해올 계획입니다.

 

조선업계의 상황은 어떠한가요? 선주사와 관련해서는 엔지니어분들이 저희 호텔로도 많이 들어오고 계십니다. 배들이 워낙 많아서 엔지니어분들은 주로 장기로 머무시고 저녁식사가 되어야 하는데 요즘 비즈니스호텔 중에서 저녁식사가 되는 곳이 많지가 않거든요. 저희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서 저녁까지 운영을 하고 있고 앞으로는 1층에 커피숍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이 곳 위치가 다른 곳 보다는 상권이 열악하기 때문에 투숙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총지배인님이 호텔을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부분들은 어떠한 것이 있습니까? 일단 저희들은 고객도 중요하지만 내부 직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의 이직률이 적고 아침에 일어나면 빨리 호텔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합니다. 직원들이 행복해야지만 고객들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 첫번째 생각입니다. 두 번째는 지금 스타즈호텔이 6개점이 운영이 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만들고 싶은게 저의 목표입니다. 제가 예전에 스타즈 호텔 4곳을 둘러보았는데 울산 직원들의 친절도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1월에 묵었을 때도 직원분들이 매우 활기차고 즐겁게 응대했던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울산 호텔시장에 대한 견해는 어떠신가요? 일단 중공업과 자동차가 살아나야지만 울산시장이 살아나는데 저희가 언제까지나 거기에만 의존할 수는 없고 저희만의 상품개발도 필요해 보입니다. 외국인 관광객 단체 유치도 중요하지만 내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내국인 관광객이 울산하면 공장, 산업단지로만 알고 관광지가 없다고 생각하시지만 한국에서 제일 큰 대나무밭이 울산에 있으며 다른 관광상품들도 알려져서 자동차나 중공업이 불황이어도 다른 것들로 대체할 수 있는 시장들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석유화학단지 공단도 마찬가지로 한쪽으로만 의지하다보면 성장할 수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호텔관계자들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시의 관광개발 노력에 같이 협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스타즈 울산의 주요 타깃층과 그에 따른 마케팅 전략을 소개해 주십시오. 저희 타깃은 기업체이며 그에 속하신 가족분들, 친척분들 또한 관광객으로 오실 수 있게끔 타깃으로 잡고 있습니다. 울산의 기업체가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대기업과 연결된 협력업체들까지 적극적으로 세일즈 루트 등을 통해서 영업하다 보면 코퍼레이트 부분만 잘 잡아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가 세그먼트쪽으로 나누어보면 인바운드가 15~20%, 코퍼레이트 60%, 정부 행사가 10% 정도 됩니다. 나머지는 대학교 행사 등이 차지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기업체 고객분들입니다.

 

호텔 내의 각 부분별로 역할 조정이나 소통 등의 운영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저희 직원이 50명 정도 되는데 최대한의 적정 인원을 유지하겠다는 것이 제가 직원들과 약속한 부분입니다. 소통에 있어서는 각 팀장들의 역할을 살려서 팀 내 소통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혹시 그 팀에서 이직이 나왔을 경우에는 팀장과 면담을 하고 하드웨어적인 요소인지 소프트웨어적인 요소인지를 파악해서 향후에는 이직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전체 미팅을 진행하고 있는 등 여러 가지 채널을 두고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제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직원들이 알 수 있게끔 하는 것입니다.

   
   
 

총지배인님이 바라보는 ‘스타즈’ 브랜드가 궁금합니다. 해외 체인호텔이 늘어나는 것도 글로벌 시장에서 순기능을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만의 브랜드를 만들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타즈’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내년 5월에 동탄에 450실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또 김포 마리나베이 쪽에도 오픈할 예정으로 내년에 총 2000실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스타즈 호텔이 번창했으면 좋겠습니다. 더 나이지기 위해서는 위치 선정을 잘해서 비즈니스 콘셉트에서 벗어나 휴양지도 섭렵을 해서 호텔&리조트처럼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스타즈’ 브랜드가 널리 알려졌으면 합니다.

 

총지배인님이 생각하시는 호텔 비즈니스란 무엇인가요? 각자 자기 능력에 맞는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5성급은 5성급대로 4성급은 4성급대로 위치가 있으며 저희는 비즈니스 호텔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비즈니스 하기에 적합한 호텔로 맞추는게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호텔이라는 것은 제가 어떤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 전략이 틀려질 것 같고, 5성이면 5성답게 럭셔리하고 품위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3성급이면 군더더기 없는 가성비 좋은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성급에 맞게끔 제대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호텔의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스타즈호텔 울산의 향후 운영계획도 제시해 주십시오. 처음 오픈 후 1년은 홍보에 많은 투자를 하지 못했습니다. 2년 차가 되면서 홍보를 강화하고자 가성비 높은 가격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내년 5월이면 3년차가 되는데 그 때부터는 저희 요금에 맞게끔 운영을 할 예정이고 고객들에게 울산 비즈니스 호텔 최강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가격을 낮추는 것보다는 제 값에 맞는 더 나은 품질의 어메니티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금 중공업과 자동차 시장이 좋지 않지만 틈새시장을 찾아서 화학단지 쪽이나 선주사들에 맞는 패키지 등을 만들어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스포츠 단체나 정부 기관과 같이 진행하는 행사들까지 추가되면 내년부터는 더 나아지고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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