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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재즈계 레전드들의 ‘신화러브콘서트’ 성료
한정현 기자  |  aehe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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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1  10: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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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재즈의 거장 피아니스트 롭 반 바벨과
‘한국에서 가장 바쁜 베이시스트’ 고재규의 첫 제주 합연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지난 29일 예술 기획 ‘끌로드아트홀’과 함께 ‘Summer Night Jazz’를 주제로 개최한 ‘신화러브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콘서트는 세계적인 재즈 거장 피아니스트 롭 반 바벨(Rob van Bavel)과 ‘한국 재즈씬에서 가장 바쁜 베이시스트’로 알려진 재즈 베이시스트 고재규가 제주에서 최초로 펼친 합연 무대였다.

이번 공연은 연주자들이 직접 재즈의 역사를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과 함께 소개하면서 관객들과 호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I Got Rhythm’, ‘Don’t Get Around Much Anymore’, ‘When You Wish Upon a Star’ 등 일반인들에게도 익숙한 명곡들을 중심으로 연주를 펼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이날 참가한 한 관객은 “이번 콘서트를 꼭 보고 싶어서 일부러 부산에서 내려왔다”며 “제주도 여행을 종종 하는 편인데 제주도에서 이 정도 수준의 명품 공연을 본 건 처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제주도민 관객은 “대부분의 문화 공연은 제주시에 몰려 있기 때문에 서귀포 시민들은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다”며 “서귀포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어서 감격스러웠고, 앞으로도 ‘신화러브콘서트’를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음 ‘신화러브콘서트’는 8월에 열릴 예정이며,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로크 앙상블 ‘뮤직엉시엔’의 첫 내한 공연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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