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픈한 파티오세븐 호텔은 건축에서 인테리어, 가구, 조명, 소품 하나하나까지 라이프스타일과 디자인을 생각하면서 만들어졌다. 새로운 형태의 호텔 경험을 찾아 나선 미래의 고객들을 위해 파티오세븐은 다양한 서비스와 장치를 준비해 놓고 있다. 변화하는 고객들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사로잡기 위해 작은 부분 하나하나에 세심한 신경을 기울였다. 파티오세븐 호텔의 오픈을 이끈 리더들을 만나봤다.

▲ (주)휴민스테이 조재신 대표

(주)휴민스테이 조재신 대표
“고객의 행복한 여행을 위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계속 변화할 것이다”

파티오세븐 호텔의 개관이 가지는 의미를 말씀해 주십시오
최근 국내 100실~200실 호텔은 대부분이 비즈니스호텔이라는 컨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파티오세븐은 라이프스타일 디자인호텔을 표방합니다. 파티오세븐은 건축에서 인테리어, 가구, 조명, 소품 하나하나까지 라이프스타일과 디자인을 생각하였습니다. 국내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디자인호텔이라고 자부합니다.

대표님이 생각하는 파티오세븐의 핵심경쟁력은 무엇인가요
파티오세븐은 기본적으로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철학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파티오세븐의 건축마감자재는 친환경자재를 사용한 친환경인증건물입니다. 두 번째는 고객의 피부와 닿는 린넨은 베이비린넨으로 불리며 안티알러지 성능을 가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파티오세븐은 진도7의 지진도 견디는 설계로 건축되어 국내 최고 수준의 내진건물입니다. 네 번째로 파티오세븐 내부의 공조시스템은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내는 대형 공기청기기를 통해 객실과 복도에 공급되는 공조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파티오세븐의 기본은 첫째도 고객의 안전 둘째도 고객의 안전입니다. 고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호텔 개관 준비시 가장 중점을 둔 점들은 무엇이었나요
파티오세븐의 고객들은 호텔에 단순히 숙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호텔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소프트웨어적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업그레이드 시켜 나가려고 합니다.
첫째는 객실 내에 가구 및 소품들에 대한 획기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침대 배치와 가구 및 조명, 의자 등에 대한 혁신을 이루었습니다.
둘째는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습니다. 호텔레스토랑의 메뉴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딜리버리 서비스, 무료 미니바, 무료조식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셋째 자체 셀프체크인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예약한 고객은 프론트를 거치지 않고 빠르고 편리하게 체크인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YG FOOD와 콜라보를 이룬 배경과 향후 제휴 전략은 어떻게 되나요
파티오세븐은 “play well”, “eat well”, “sleep well”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호텔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YG FOOD와 콜라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YG공연 등과 호텔상품을 패키지로 진행하고 스타들과 함께하는 스타패키지 등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향후 파티오세븐의 비전을 제시해주십시오
호텔은 장치산업이라고 말합니다. 하드웨어라는 장치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이라는 뜻이죠. 파티오세븐 호텔의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하드웨어는 기본이며, 호텔도 다양한 소프트웨어적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파티오세븐은 호텔 자체가 관광지가 되는 관광을 추구합니다. 파티오세븐은 고객의 행복한 여행을 위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계속 변화할 것이며, 향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파티오 세븐을 만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손광훈 총지배인 General Manager

손광훈 총지배인 General Manager
“일본 관광객 및 의료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을 중요시 하겠다”

파티오세븐에서 맡고 있는 역할과 업무에 대해서 소개해 주십시오
세일즈, 마케팅&디자인, 객실, 객실관리, 시설, 식음료 총 6개 파트의 팀장과 함께 파티오세븐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CS관련 업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파티오세븐의 주요 타깃 고객은 어떻게 잡고 있습니까
현재는 국내 고객이 70%을 점유하고 있으나 2019년 부터는 70%의 해외 고객 타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관광객 및 의료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하시는 고객을 중요시 하고 있습니다.

타깃 고객에 따른 마케팅 전략도 소개해 주십시오
일본 SASADA 패션스쿨 및 퍼스트캐빈 호텔 체인과 연계, 호텔 주변 병원과의 MOU를 통한 객실 점유율 확대를 계획하고 실현하고 있습니다.
파티오세븐은 아주 특별하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식, 미니바, 세탁실, YG 3Birds의 웰컴드링크까지 모두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성비 높은 아늑하고 편한 객실, 그리고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 환상적이지 않나요?

각 팀의 역할 조정과 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 이끌어갈 예정입니까
호텔 산업의 특성상 한곳에서 자주 만날 수가 없습니다. 주 1회 파트별 주간 미팅은 있지만 주로 온라인(이메일) 또는 각 파트 사무실에 가서 현장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각 파트별 현장 미팅 후 온라인상으로 전체 공지를 하는 형태로 커뮤니케이션 합니다.
온라인상의 다양한 협업 업무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TASKWORLD, BEECANVAS 등을 활용해서 업무의 정확성 및 신속성을 높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범적으로 세일즈 파트는 활용 중입니다.

향후 파티오세븐의 운영 계획을 제시해주십시오
5성급의 호텔은 아닙니다. 하지만 파티오세븐은 고객의 편의를 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을 현재도 그리고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파티오세븐입니다.

[ 공통 질의 ]

1. 파티오세븐에서 맡고 있는 역할과 업무에 대해서 소개해 주십시오
2. 맡고 계신 부서의 경쟁력과 특성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3. 개관 멤버로서의 소감과 담당 부서의 향후 업무 계획을 알려주십시오

▲ 서윤희 / 객실판촉팀 팀장 Director of Sales & Marketing

서윤희 / 객실판촉팀 팀장 Director of Sales & Marketing
“다양한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이미지 메이킹과 동시에 충성 고객 유치에 노력하겠다”

1. 객실판촉 팀장 서윤희입니다. 세일즈&마케팅 부서 팀장으로서 영업파트와 마케팅 파트를 모두 총괄하고 있습니다. 오픈 초기이기 때문에 온라인 채널과 SNS를 통해 파티오세븐 호텔만의 브랜딩 작업에 더욱 집중하고 있고, 다양한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디자인 호텔로서 이미지 메이킹과 동시에 충성 고객 유치에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2. 호텔 특성상 많은 체인 호텔이 정형화 되어 있는 반면, 한 가지 색깔의 호텔이 아닌 독립브랜드 호텔로서 다양한 색깔을 낼 수 있는 파티오세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표님의 전폭적인 지지와 투자를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기업인 파티오나인과의 협업을 통해 호텔 객실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활용함으로써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3. 개관은 처음으로, 개관 멤버로서 해야 할 일도 많고 쉽지 않은 업무들이 많았지만 처음이기에 가능하고 과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파티오세븐만의 다양한 색깔을 내기 위해 영업에서 마케팅까지 다양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파티오세븐 호텔이 한국의 새로운 디자인호텔로서 디자인 호텔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전호영 / 객실팀 팀장 Rooms

전호영 / 객실팀 팀장 Rooms
“서비스라는 업종은 결국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업종이다”

1. 객실 부서 담당으로 고객 응대 및 서비스 제공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2. 호텔 업종에서 객실 부서는 시스템의 자동화로 인해 점점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서비스라는 업종은 결국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업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프런트 직원이 데스크에 상주해 있지 않고 움직이며 고객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처음 찾아오시는 고객에게는 호텔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해드려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좋게 봐주시고 친절하다는 말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3. 호텔 개관에 있어서 가장 고생하는 것은 오픈 맴버일 것입니다. 부피가 큰 가구부터 시작하여 칫솔, 면도기 등 조그마한 어메니티까지 호텔에 들어가는 모든 비품을 옮기기 위해 저녁 늦게까지 남아 고생하신 대표님, 총지배인님, 객실관리 여사님들, 객실 직원들 등 도와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서비스 업종 상 다양한 컴플레인을 접하게 되는데 이를 해결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골든타임, 즉 첫 컴플레인이 나온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이 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직원의 역량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으며 이를 받쳐줄 수 있는 권한을 줄 수 있게 최대한 지원할 예정입니다.

▲ 이지태 / 객실관리팀 팀장 House Keeping

이지태 / 객실관리팀 팀장 House Keeping
“책임감 있는 관리를 통해 최상의 호텔 품질을 유지하겠다”

1. 현재 객실관리 팀장을 맡고 있으며 객실에 들어가는 물품 구매 및 비용관리, 룸메이드 관리, 호텔 컴플레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업무를 진행 중입니다.

2. 잘하면 당연한 부서이고 한 번 실수에 무너지는 부서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호텔들은 객실관리 부서 채용은 용역업체를 통해 진행합니다. 그러나 우리 호텔의 대표님께서 정직으로 채용하고자 하는 바람이 있었고 저도 그 의견에 동참을 하게 됐습니다. 룸메이드 소장의 직책을 버리고 대리라는 직급을 매겨 책임감을 부여 하였고 수급이 된 메이드에게는 직접 전산교육을 실시하고 서비스 교육을 주에 1회 실시 하였습니다. 현재 진행형이긴 하지만 나름 대한민국 호텔에서 서비스는 최상이라고 자신합니다. 팀장들과 협의한 결과 경력자보단 신입으로 채용하여 진행해보자라는 의견이 있었고 그 예상은 어느 정도 현재까진 적중한 것 같습니다. 운영 면에선 떨어질 수 있으나 품질이나 서비스에서 훨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운영 면에서 조금 더 노련함을 갖춘다면 파티오세븐 호텔의 품질은 더욱 더 발전하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3. 현재 우리 호텔의 전구 하나만 봐도 너무나 신기합니다. 그 공사 현장의 건물이 어느 덧 이렇게 예쁜 호텔로 변해있으니 말입니다. 특히나 이번 여름은 가장 더운 여름으로 제 기억에 남기도 했는데 물품을 새벽까지 이동하며 고생한 모든 직원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예상비용금액을 작성하여 비용 절감을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고 싶습니다. 계속 발전하고 있는 이 시대에 직접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우리 부서에서는 고객에게 어떻게 하면 감동을 줄 수 있을까를 늘 생각하며 근무할 예정입니다.

▲ 파티오세븐 식음팀     ▲ 파티오세븐 키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