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ople > Interview
[Development & Operations] (주)호텔피엠 차창근 대표“호텔사업에 필요한 모든 분야의 네트워크를 구축”
장진수 편집인  |  hoav@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2.05  13:59:24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최근 몇 년 사이 호텔개발 전문성이 부족한 곳에서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 많은 시행착오와 실패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곧 호텔개발이 여타의 부동산개발과는 또 다른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러한 인식의 확산은 호텔 PM 프로젝트의 잠재적인 수요를 늘리는 배경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호텔피엠은 오랜기간 다져진 호텔개발 전문 노하우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호텔 PM 업계 부동의 리딩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주)호텔피엠 차창근 대표를 만나 구체적인 계획을 들어봤다.

 

   
▲ (주)호텔피엠 차창근 대표

호텔 PM(Project Management) 분야는 어떻게 진출하시게 되었나요?
지난 10여 년 사이 우리나라 호텔시장은 양적으로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여러 기업이나 개인이 호텔개발에 참여하고 있는데 전문성 없이 일을 진행하다 보니 과정 마다 시행착오를 겪고 실패하는 사례를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래서 평생 호텔개발관련 업무에 몸 담아온 저와 몇 분들이 의기투합하여 이런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2017년 9월에 ㈜호텔피엠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주)호텔피엠의 개괄적인 소개를 부탁합니다
호텔을 개발할 때 입지 선정, 사업타당성 검토, 브랜드 도입 및 운영방법 검토, 금융조달, 호텔 설계 및 시공 그리고 개관준비 과정을 거쳐 오픈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 전반을 자문하거나 대행하는 업무가 호텔피엠의 사업입니다. 즉 호텔개발에 있어 A부터 Z까지 전문성을 갖고 Full Service 합니다.

 

그렇다면 (주)호텔피엠의 핵심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주)호텔피엠의 경쟁력은 첫째, 저를 포함한 임직원들의 호텔관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라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30여 년간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시아, 중동, 유럽 등에서 다양한 종류의 호텔(특급호텔, 비즈니스호텔, 리조트, 레지던스 등) 50여 건의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컨설팅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경험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둘째는 호텔사업에 필요한 모든 분야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호텔사업에 필요한 모든 분야의 전문 인력을 사내에 보유하면 가장 좋겠지만 호텔시장 규모가 크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관련분야의 네트워크가 중요한데 저희는 호텔 운영사, 부동산중개사, 금융사, 설계사, 디자인회사, 시공사, 학교 등 호텔관련 모든 분야와 공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 올해 3월 말, 3년여 준비 끝에 오픈한 스타즈호텔 울산

최근 국내 호텔 시행사들(소유주, 개발사, 시행사 등)의 PM 수요 동향은 어떠한가요?
최근에 관특법 적용기간 종료, 사드 사태로 인한 중국관광객 감소, 분양호텔 문제, 대출규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호텔개발 총량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모두에도 말씀드렸지만 지금까지 호텔개발에 전문성을 갖추지 않고 사업을 진행하다가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심지어 실패한 여러 사례들이 발생하다 보니 호텔개발이 여타의 부동산개발과는 다른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에 잠재적인 수요는 많다고 판단합니다.

 

PM 업무를 의뢰할 때 호텔 시행사 측에서 유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최근에 호텔 PM 용역을 제공한다는 회사가 많습니다만 대부분이 특정업무 부문에는 전문성이 있으나 종합적이지 못하고 가끔은 특정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호텔 PM 업무로 포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호텔 역사가 길지 않고 시장도 작다 보니 전문 인력을 양성하지 못하고 현업에서도 경험할 기회가 적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하드웨어 분야는 글로벌 브랜드의 T/S(Technical Service)에 의존하다 보니 관련분야의 전문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물론 지난 10여년 사이 비즈니스호텔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였고 대학교에서도 관련학과를 개설하는 등 미래에는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이라 예상합니다만 현재는 호텔 PM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회사가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호텔 PM을 의뢰할 때 의뢰할 회사가 호텔개발에 있어서 종합적이고 전반적인 전문성을 갖추고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대표님의 호텔 PM 업무 노하우와 파트너로서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30여 년간 여러 가지 글로벌 브랜드를 접하면서 습득한 그들의 표준 매뉴얼과 국내외 다양한 호텔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터득한 지식과 지혜가 있기에 어떠한 호텔 프로젝트에도 이를 적절하게 활용해서 발주처의 Needs를 충족시키고 시장과 환경에 최적화된 호텔을 개발할 수 있다는 자신감입니다.

   
▲ 2020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공사 중인 스타즈호텔 김포

호텔 공급 과잉 상황에 따른 침체 국면은 어느 정도 시점에 반등될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많은 분들이 현재 호텔이 공급과잉이라고 말씀하셔서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러우나 저는 이에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문제를 짧은 지면에서 얘기하면 여러 가지 논쟁이 있을 수 있어 여기선 생략하겠습니다. 그러나 지난 몇 년 사이 단기간에 호텔 공급이 많이 늘었고 이에 따른 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칭 그리고 사드 사태 등 여러 가지가 복합 작용하여 현재 호텔시장이 침체 국면이라는 것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연초 대비 시장이 조금 반등되었지만 침체 국면이 단기간에 해소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우리 호텔리어들이 외부환경을 변화시킬 수 없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있을 것이고 그것을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호텔시장 반등도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 우리가 흔히들 비즈니스호텔이라고 얘기하는 호텔들이 급격히 많이 공급되었는데 그것이 공급자 입장에선 호텔일지 몰라도 수요자(고객) 입장에서 그 모든 비즈니스호텔을 호텔로 보는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HotelAvia’에서 호텔 과잉공급문제, 호텔시장 침체 국면 타개방안 등에 대해서 토론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소개도 부탁드립니다
올해 3월 말에 3년여 준비하여 스타즈호텔 울산점(345실)을 개관하였고, 스타즈호텔 김포점(377실)이 2020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외 부산, 광주, 대전, 수도권 등에 20여건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 중으로 1~2건은 착수할 계획입니다.

 

대표님이 PM 업무를 진행하는 원칙이나 철학을 말씀해주십시오
PM 업무의 제일 중요한 역할은 개발사업에서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균형있게 조정하는 균형자(Balancer)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호텔개발사업에 있어서의 대표적인 이해관계자인 시행사(개발자)와 운영사를 보면 시행사는 개발이익의 극대화(투자비 최소화)를, 운영사는 운영수익의 극대화(투자비 최대화)를 추구함에 따라 이해 상충이 발생합니다. 이때 PM은 전문성을 갖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설득하고 이해시켜서 균형 있는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조정하는 것입니다.

 

사업 전개에 있어서 타 기업과 제휴하고 있는 부분이 있으신지, 또는 향후 계획이 있으신지 소개해 주십시오
저는 회사를 설립할 때부터 관련 분야의 네트워크가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촘촘하고 공고한 관련분야 네트워크를 구성하였기에 앞에서도 감히 저희 회사의 핵심경쟁력이라 말씀드렸습니다.
제휴기업과의 관계 등으로 다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제가 ㈜호텔피엠을 설립하기 전에 ㈜모두스테이 사업본부장(개발사업본부, 관리본부)을 역임하여 운영사는 ㈜모두스테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고 회계법인은 태영회계법인, 마케팅은 ㈜호텔마케팅 등 부동산전문기업, 건축설계사, 인테리어설계사, 건설사, 금융사, 학교 등 호텔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기업과 제휴관계를 맺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주)호텔피엠의 중장기적인 사업계획 소개도 부탁드립니다
이제 회사를 설립한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만 내년까지는 우리나라 호텔 PM 업계 부동의 Leading 기업이 되는 게 단기적인 목표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해외 진출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호텔개발사업에 있어서의 대표적인 이해관계자인 시행사(개발자)와 운영사를 보면 시행사는 개발이익의 극대화(투자비 최소화)를, 운영사는 운영수익의 극대화(투자비 최대화)를 추구함에 따라 이해 상충이 발생합니다. 이때 PM은 전문성을 갖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설득하고 이해시켜서 균형 있는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조정해줘야 합니다.”

 

장진수 편집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HotelAviaOpenMediaContact Us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05026 서울시 광진구 자양로 131, K&S빌딩 307호  |  대표전화 : 02)3297-7607  |  팩스 : 02)6008-7353
오픈미디어  |   사업자등록번호 : 210-13-42325  |  대표 : 마은주
호텔아비아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광진 라 00128  |  대표ㆍ편집인 : 장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진수
Copyright © 2018 호텔아비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