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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페기 팽 로 Peggy Fang Roe메리어트 인터내셔널 AP 최고 세일즈 및 마케팅 책임자
마은주 기자  |  hotelav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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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01  10: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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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지역 성장세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생각하는 아시아의 주요 시장은 어디인가? 향후 아시아 내 특별한 이벤트나 프로모션 소식이 있다면 공유해 달라
현재 24개국에서 64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 중인 아시아 태평양 시장은 미국 외 지역 중 가장 빠르게 성장중인 시장 중 하나다. 2020년까지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 총 1,000여개의 호텔을 운영할 예정이며, ‘아시아 태평양에서 가장 선호하는 여행 회사가 되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아시아에서 5개국을 주요 시장으로 보고 있다. 중국은 단연 1위의 주요 시장이며 한국을 비롯한 일본, 인도, 호주 역시 중요하다.
향후 이번 홍콩 세븐스 럭비 대회에서의 회원 전용 경험을 제공한 것처럼 회원들에게 생애 한번뿐인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모먼츠(Moments)’에 집중할 계획이다. 메리어트 모먼츠는 우리의 로열티 프로그램(메리어트 리워즈, 리츠칼튼 리워즈, SPG)의 회원들이 포인트를 사용해 특별한 경험을 구매하는 플랫폼이다.

최근 많은 메리어트 호텔들이 오픈했고 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국 시장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한국은 우리의 주요한 소스 마켓(Source Market)이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에서 유행하면 다른 나라에서도 유행하게 된다. 현재 한국에는 JW 메리어트, 오토그래프 컬렉션, 메리어트, 코트야드 등의 브랜드 호텔이 있는데 특히 럭셔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더 추가해야 한다고 본다. 최근에는 럭셔리 브랜드 호텔이라고 해도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트렌드에 따라 많은 로컬 고객들이 호텔에 투숙하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은 이미 호텔 포화 상태라는 지적이 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4월초 기준으로 현재 한국에 18개의 호텔이 있는데 이 숫자가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모든 고객은 각자가 호텔에 기대하는 가격대가 있기 때문에 페어필드나 코트야드 같은 브랜드에서부터 럭셔리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더 많이 한국에서 선보일 수 있기길 바란다. 또한 호텔은 그 자체가 여행 목적지이다. 예를 들어 제주처럼 처음으로 호텔을 선보이는 경우처럼 같은 브랜드 호텔이라도 지역이 달라지면 고객은 다른 경험을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고객들은 로열티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호텔 수가 많아질수록 고객에게는 더 큰 혜택이 될 수 있다.

홍콩 스카이시티 메리어트 호텔은 최고의 공항 호텔로 많은 상을 받았다고 들었다. 비결이 무엇인가?
무엇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메리어트’라는 브랜드의 호텔이라는 점이 크다고 본다. 메리어트라는 이름만으로도 고객들에게 서비스와 시설, 직원 트레이닝 등 모든면에서 신뢰감을 줄 수 있다.
두번째는 F&B다. F&B는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부분인데, 호텔의 모던 광둥식 레스토랑 만호(Man Ho)는 외국인 관광객 및 로컬 고객에게도 인기가 많은 중식 레스토랑이며 뷔페 스카이시티 비스트로(SkyCity Bistro) 역시 만족도가 높다. 또한 공항과 국제전시장이 매우 가까워 대형 행사 및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우치다. 마지막으로 호텔은 4월말부터 전체 레노베이션을 할 계획이다. 내년 오픈 10주년 기념일에 맞춰 재오픈할 예정이며, 오픈 후에는 더욱 사랑받는 호텔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페기 팽 로(Peggy Fang Roe)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세일즈 및 마케팅 책임자
Chief Sales and Marketing Officer, Asia Pacific, Marriott International

   
 

페기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브랜드 관리, 마케팅, 세일즈 및 디스트리뷰션, 수익 관리, 디지털 및 커뮤니케이션을 포함하는 전체 마켓 전략을 담당하고 있다. 그녀가 담당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24개국, 21개 브랜드의 640개 이상의 호텔을 커버하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고객을 구축하고 로열티 프로그램의 로컬화, 2,000명 이상의 직원 관리, 디지털 및 디스트리뷰션 전략, 호텔 퍼포먼스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역할을 수행하기 전, 페기는 메리어트의 글로벌 본사에서 이벤트 플래너와 고객을 위한 차세대 미팅 경험인 “Future of Meetings”이라는 글로벌 이노베이션 이니셔티브를 이끄는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호텔 업계에서 13년 경력이 있는 그녀는 브랜드 마케팅 및 브랜드 매니지먼트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했다. 메리어트 입사 전에는 GE 캐피탈(GE Capital), 아마존(Amazon), 실리콘밸리의 홈스테드(Homestead)에서 근무했다.
페기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Harvard Business School)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시간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에서 조직행동(Organizational Behavior)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홍콩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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