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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그랜드 인천, 이두현 작가 초대전 개최
한정현 기자  |  aehe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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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26  10: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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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는 호텔에서 예술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캔버스 천을 인두로 가열하여 흔적을 남기는 작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두현 작가를 초대하여 오는 6월 말까지 특별 전시회를 선보인다.

지하 1층의 쉐라톤 갤러리에 전시되는 고도제한 완화, 중용의 미악 등 4점의 작품은 삶과 사회의 모습을 태우는 연소 과정을 통해 색다른 질감과 독특한 느낌을 제공해 줄 예정이다.

이번 특별 초대전의 이두현 작가는 2010년 소마미술관 아카이브 작가로 선정되어 그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2017년에는 인디아트홀공에서 ‘7번 유형’전, 갤러리엘르에서 ‘미래를 보다’전을 통해 작품을 선보인바 있다. 그의 작품은 산화라는 작용을 폭넓게 보아 연소의 한 종류로 인식 가능하다고 보았으며, 개개인이 스스로를 태우는 연소 과정으로 인해 다른 이에게 그리고 다시 본인에게 에너지를 일방적으로 주거나 또는 주고받을 수 있는 점을 삶의 연소와 유사한 과정으로 보아 다양한 삶을 보드 위에 표현하고 있다.

또한, 같은 공간에서 문석준 작가의 입체로 만들어진 인체 안에 회화적으로 표현된 얼굴을 마주하면서 나타나는 공간의 모호함을 표현한 ‘woman looking mirror’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로비의 한 공간에서 송진수 작가의 철이라는 금속 소재로 선과 선을 용접해 종이에 드로잉 하듯 표현한 입체 조각작품인 ‘우체통’을 만나볼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호텔에 방문해주시는 모든 고객들께 예술작품 전시 등 문화적인 공간을 제공해 드리고 싶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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