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시 도쿄 긴시쵸의 라운지

도쿄와 오사카에서 변화를 일으킬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새로운 경험 및 디자인 중심 브랜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11월 초 목시 도쿄 긴시초(Moxy Tokyo Kinshicho)와 목시 오사카 혼마치(Moxy Osaka Honmachi)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목시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셀렉트 브랜드 중 하나로 외향적이고 호기심 많으며 활기찬 글로벌 여행객들이 속한 새로운 세대를 위한 호텔이다.
목시 도쿄 긴시초는 사무실 건물을 개조하여 205개의 객실을 갖춘 10층 건물로 재탄생 했으며, 브랜드의 포스트 모던 인더스트리얼 시크 DNA를 이어받아 벽돌로 만들어진 스타일리시한 벽, 세련된 콘크리트 바닥 및 재미있는 협업 공간을 갖추고 있다.  

목시 도쿄는 도심 긴시초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쿄 스카이트리(Tokyo Skytree), 도쿄 돔(Tokyo Dome), 역사적인 아사쿠사 센소지(Asakusa Sensoji Temple) 등 멋진 관광 명소들과 가까이 위치해 있어 도시를 둘러보고 경험하기 편하다. 긴시초 역은 호텔과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나리타와 하네다 국제공항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브랜드 마케팅 부문 마이크 풀커슨(Mike Fulkerson) 부사장은 “밀레니얼 세대들은 여행을 잘 다니고 독립적이면서도 추천을 받고 검증하기 위해 또래 친구들과 계속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하며, “목시는 ‘놀아도 돼’라는 당돌한 태도로 고객이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이 전략은 타깃 고객을 열광시키고 틈새 시장을 주도하며 목시를 글로벌 브랜드 리더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오사카에 위치한 목시 오사카 혼마치는 오사카의 주요 기차역 중 하나인 혼마치 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155개의 객실을 갖춘 목시 호텔은 오사카에서 현대적인 도시 탐험가가 즐길 수 있는 완벽한 놀이터이다. 호텔은 오사카 성(Osaka Castle), 미식과 나이트라이프의 중심지인 신사이바시(Shinsaibashi), 쇼핑의 메카인 난바(Namba) 지역과 가까이 위치해 있다.

각각의 목시 호텔은 밀레니얼 세대가 좋아하는 다양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 이 곳에는 뻔한 프론트 데스크가 없다. 메리어트 모바일 앱의 키리스 프로그램을 통해 바로 객실로 들어가거나 바에서 일하는 직원에게 체크인을 할 수 있다. 목시 호텔은 로비에 있는 바가 체크인 카운터보다 두 배는 크기 때문에 기다리는 동안 이 곳에서 음료를 한 잔 즐길 수도 있다.
테이블 풋볼 및 보드 게임을 갖춘 사교적인 공간인 목시의 나우(NOW) 리빙 룸에서는 다른 여행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목시 디지털 게스트북(Moxy Digital Guestbook)은 현재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누가 이 주변에 있는지 등 모든 정보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고객이 그들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AttheMoxy와 함께 사진을 올릴 수 있는 소셜 미디어 월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목시의 엘리베이터는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현지 특유의 소품으로 꾸며져 셀프 카메라를 찍기 좋은 포토 부스 같다.

목시 호텔은 자연스럽게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곳이다. 목시의 나우 + 와우(NOW + WOW)에서 직원들은 즉흥 연주부터 타로 카드 보기, 클래식 영화 상영, 비어 퐁 대회, 물건 찾기 게임, 일반상식 퀴즈, 고강도 운동 및 기타 활동에 이르기까지 고객과 함께 소통하는 이벤트를 주최한다.
이러한 이유로 모든 목시 호텔의 무선 인터넷 속도는 매우 빠르고 객실의 디자인은 미니멀 하지만 접이식 책상 및 의자, 평면 스크린 TV, USB 포트, 모션 센서 조명 및 워크인 레인 샤워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목시 호텔에서는 객실에 비치되어 있는 따분한 인스턴트 커피, 차 등은 잊고 로비에서 신선한 커피는 물론 소프트 드링크, 주스, 소다, 와인, 맥주까지 즐길 수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셀프 서비스 그랩 앤 고 델리(grab-and-go deli), 목시 픽업(Moxy Pickups)은 아침으로 시리얼, 신선한 과일, 요거트, 면 요리를, 점심과 저녁에는 수프, 랩, 샐러드를 제공한다.
바에서는 목시의 시그니처 칵테일과 베이컨, 데리야끼 치킨, 페퍼로니 앤 잭, 가지, 크림 치즈, 누텔라, 딸기와 마시멜로 등 풍미 가득한 재료로 속을 채운 난을 맛 볼 수 있다. 아시아 지역의 목시 호텔에서는 다양한 인스턴트 라면과 조미료를 사용하여 자신의 취향에 맞게 ‘나만의 누들 요리’를 즐길 수도 있다.

▲ 목시 오사카 혼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