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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글로벌 럭셔리 힐링 리조트로 재탄생
호텔아비아 편집국  |  hotelavia@hotelav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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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7  08: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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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리뉴얼 오픈하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4년간 총 700억 원대의 대규모 공사를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모 그룹 ‘파라다이스’의 브랜드 철학인 ‘일상이 되는 삶을 디자인하다’의 ‘아트’와 ‘디자인’이 깊이 녹아 있다.

   
▲ 쥬니어스위트 오션테라스

새로워진 본관 객실은 심플하고 모던한 인테리어 마감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살린 반면 신관의 객실은 ‘아르데코’ 양식에서 많이 소개 되었던 톤 다운된 퍼플 그레이와 화이트 컬러가 연출되어 차분하고 정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총 532개나 되는 메머드급 객실 리뉴얼의 핵심은 최상의 수면 환경이다. 보다 편안한 숙면과 아늑한 분위기를 위해 매트리스는 최상위 레벨을 사용해 포근함을 더했으며, 침구류 리넨의 품질 척도인 번수와 밀도를 국내 최정상급인 60수 친환경 KC마크 획득 330TC 겹패딩 형식으로 구성했다. 또한 전 객실에 47인치 이상의 3D LED TV를 설치하는 등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더불어 최신 하이테크가 융화되어 편리성을 더욱 높였다.

   
▲ 쥬니어스위트 오션테라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대표 뷔페 레스토랑 ‘에스카피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국내 최초 ‘온 더 플레이트’로 새롭게 돌아왔다. 호텔 디자인 그룹 HBA를 통해 설계된 온 더 플레이트는 웅장하고 화려한 지중해 스타일의 컨템퍼러리 클래식의 모티브에 현대적인 디테일 감각을 더해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더했다. 또한, 시원한 통창 캐노피 너머로 외부 조망을 확보하여 해운대 바다와 초록빛 가든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뷔페식당 내에 모든 섹션이 올 오픈 키친으로 구성되어 라이브 요리로 를 즐길 수 있으며, 한국인이 좋아하는 로브스터, 전복, 활 대게 등의 비교적 값비싼 해산물 그릴요리와 소갈비, 양고기, 스테이크 등 고급 미트요리 등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상해, 광동, 사천, 북경의 시그니쳐 중식 및 세계적으로 유명한 딤섬 셰프가 라이브로 제공하는 10여 가지의 현지식 딤섬요리, 라이브로 제공되는 수준 높은 스시와 사시미 등의 일식 및 프렌치 스타일의 디저트 등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야외오션스파풀

‘하늘 위의 작은 바다’라는 콘셉트의 야외 오션 스파 풀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변모했다. 탁 트인 해운대 바다를 감상하면서 따뜻한 야외스파와 온수 풀 수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바다와 잘 어울리는 화이트 밸런싱 컬러감이 살아 있는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야외 오션 스파 풀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더욱 가까워진 해운대 바다의 조망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한 인피니티 스파 풀과 럭셔리 휴양 라운지에서는 여유롭고 이국적인 해변 리조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키즈빌리지

최근 2년간 준비한 키즈 테마 체험 월드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는 약 400평의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가족형 고객을 위한 신개념 공간으로 BMW 키즈 드라이빙 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하바 키즈 라운지와 웅진 씽크빅의 북클럽 등에서는 다채로운 키즈 테마 체험형 콘텐츠를 경험 할 수 있다.

   
▲ 윤진상 부총지배인

변화를 멈추지 않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윤진상 부총지배인

이번 리노베이션 의의는
큰 규모의 리노베이션이었지만, 사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 근무하면서 단 하루도 변화를 시도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변화를 추구하는 것은 트렌드를 따르는 것이 아닌,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열정이 바탕에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로컬 호텔로 최근 몇 년간, 그리고 향후 들어올 글로벌 체인 호텔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리노베이션이라고 볼 수 있다. 리노베이션은 시설 노후화에 따른 경우일 수도 있지만, 이번 리노베이션은 고객 성향의 변화와 맞물려 있다. 기존의 주고객이 40~50대였다면 최근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20~30대, 그리고 가족 고객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콘셉트로 변화했다. 객실은 모던한 디자인에 하이테크를 갖추고 오션 스파 풀에서 해운대의 매력을 마음껏 느끼며 키즈 빌리지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뷔페 레스토랑 온 더 플레이트는 부산 최초 10만 원대 뷔페로 선보이지만 고객의 반응은 한층 더 뜨거워졌다. 그 만큼 좋은 식재료와 고급 중식 등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짙어지며 매력을 어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젊은 고객들이 부산에서 가고 싶은 호텔로 SNS에서 이슈가 되는 것을 보면 전략이 호텔에 곳곳에 잘 반영됐다고 본다.

현재 부산 호텔 시장의 상황은
최근 국내외 사건들의 영향을 받다보니 해외 비율이 줄어들었다. 1~2년 전에는 내외국인 비율이 6:4였는데 현재는 7:3이다. 아직 부산의 특급호텔의 문턱이 높아서 외국인 비율이 크지 않다. 특히 레저 여행객 보다는 MICE 행사가 줄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본다. 대신 기회도 있다. 그 동안 침체되었던 일본 시장이 다시 회복될 거라 예상한다. 또한 마케팅 리서치에 재미난 결과가 있는데 영화 ‘부산행’이 대만과 홍콩 등에서 인기를 끌며 부산을 찾는 개별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만의 경쟁력은
처음엔 의미를 잘 몰랐는데 ‘원조’는 원조만의 힘이 있다. 오픈한 이례로 한 해도 넘어가지 않고 계속 무언가 변화하력 노력해왔다. 외적인 부분만 아니라 서비스에서도 적극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중 ‘엔젤 서비스(Angel Service)’는 모든 부서 직원의 서비스 애티튜드와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높이는 과정이다. 엔젤 서비스는 일종의 순환 근무 서비스의 한 종류로 담당 직원이 한 가지 이상의 업무를 숙련하는 것을 말한다. 즉, 본인의 업무 이외에 다른 부서의 업무 등 한 가지 이상 정해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객실 혹은 식음관련의 서비스 교육을 받는다. 이후 직접 현장 실습을 통해 고객의 접객 혹은 서비스 부서를 지원해 협력함으로써 소통을 바탕으로 각 부서의 현업의 이해도와 시너지를 높인다.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는
최 근 몇 년 간 그리고 앞으로 대 략 부산에는 2000~3000객실이 더 공급된다고 한다. 호텔의 춘추전국시대가 부산에 열렸다고 볼 수 있다. 직원의 잦은 이탈 등 관리와 운영 면에서 쉽지 않다. 하지만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제 2의 도약’ 슬로건을 가지고 호텔 전직원이 의욕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2012년이 최고의 매출이었는데 그 당시를 뛰어넘는 기록을 달성하기 위해 해보자는 의지가 강하다.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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