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로수퍼, 친환경농산물자조금, 롯데호텔이 함께한
효행 가족 초청 미슐랭 스타 셰프 특별 갈라 디너 

10월 1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는 ‘효행의 달, 10월 - 효행 가족 초청 미슐랭 스타 셰프 특별 갈라 디너’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초대된 효행 가족들은 미슐랭 스타 셰프 ‘알프레도 루소’가 특별히 준비한 요리들을 대접받으며 행사 참가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특별 갈라 디너 행사는 몸과 마음이 불편한 부모와 함께 거주하며 정성껏 부양하고 있는 ‘현대판 심청이’ 효행 가족들을 적극 응원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소중한 가치인 ‘효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자는 취지에서 친환경 농축산 기업 아그로수퍼와 전국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 단체인 친환경농산물자조금, 롯데호텔 등이 함께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효행 가족들을 위해 제철 과일과 채소, 육류로 만든 건강 장수 특별 요리들을 준비한 이탈리아 출신 미슐랭 스타 셰프 알프레도 루소는 “부모의 자식 사랑, 자식들의 부모에 대한 효도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음식을 탄생시키는 특별한 레시피”라면서 “효행 가족들이야말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높여주고 세상을 빛나게 하는 진정한 스타”라고 말했다.

알프레도 루소 셰프의 요청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엄선한 무농약, 유기농 친환경 제철 과일과 채소들을 공급한 친환경농산물자조금 강용 대표는 “세상에 태어나게 해 준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 효도 정신이야말로 좋은 먹거리,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내는 착한 농부들의 마음”이라면서 “전국의 5만 3천여 친환경 농가에서는 부모님이 드실 과일과 야채를 재배하는 마음으로 모든 사랑과 정성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참석한 가족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아그로수퍼 홍보 담당 권영선 과장은 “대한민국은 아름다운 전통 문화 유산인 ‘효’를 국가 차원에서 장려하는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있는 특별한 나라”라면서 “이번 효행 가족 초청 응원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효를 실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