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지난 8월 28일, ‘라씨엘’, ‘브라이덜 컬렉션 인 서울’과 첫 웨딩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600명 이상의 고객이 포시즌스 호텔 서울을 찾아 웨딩 드레스 쇼와 니콜라이 버그만이 제안하는 플라워 데커레이션을 감상했다.

국내외 최상급 웨딩 드레스 쇼로 유명한 ‘브라이덜컬렉션 인 서울’에서는 이명순 웨딩드레스, 이승진 웨딩, 최재훈 하이엔드, 데니쉐르 by 서승연 등 대한민국 최고 웨딩드레스 디자이너의 작품과 헤리티크 뉴욕, 소유 브라이덜, 엘리자베스 럭스가 제안하는 아론리빈 화이트, 이네스 디 산토, 오스카 드 라 렌타, 캐롤리나 헤레라, 제니 팩햄, 스티븐 유릭, 베르타 등 세계 각국의 최고급 웨딩 드레스를 선보였고 완벽한 테일러드 턱시도인 로드 앤 테일러까지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결혼을 앞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6층에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 플로리스트인 니콜라이 버그만이 선보이는 다양한 웨딩 플라워 데커레이션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총 6개의 원형 테이블을 각각 다른 테마로 꾸며 다양한 테이블 장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15층 가든 테라스에는 야외 웨딩과 어울리는 오렌지 컬러의 플라워 데커레이션을 선보였다.

또한 니콜라이 버그만은 직접 고객들과 만나 원하는 플라워 데커레이션을 직접 상담해 주었으며, 포시즌스 호텔의 일식당 수석 셰프 사와다 카즈미(Sawada Kazumi), 중식당 수석 셰프 사이먼 우(Simon Yu), 연회 키친 수석 셰프인 니콜라스 오웬(Nicholas Owen)은 각자 자신들의 요리를 즉석에서 맛볼 수 있도록 오픈 키친 스테이션을 진행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포시즌스 파티쉐인 라인하르트 라크너(Reinhard Lackner)가 제안하는 아름다운 웨딩 케익도 전시되었다.

이외에도 럭셔리 시계 및 주얼리 브랜드인IWC와 프레드(Fred), 프랑스 화장품 달팡(Darphin)이 함께 이벤트에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오중석 스튜디오와 금단제에서는 웨딩 촬영과 한복에 대한 정보를 고객들에게 설명했으며, 예랑카드에서는 다양한 청첩장 디자인을 선보였다. 아직 신혼여행지를 고르지 못한 분들을 위해 하나투어 제우스월드는 포시즌스에 맞춘 허니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7층에는 웨딩드레스 쇼를 보지 못한 고객을 위해 각 브랜드마다 드레스를 전시했으며, 신(SYNN)의 웨딩 슈즈와 더퀸라운지의 웨딩 소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었다.

이소정 웨딩 총괄 매니저는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플라워 데커레이션부터 웨딩 정찬까지 모두 1:1 맞춤으로 진행되는 웨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로 인해 예상보다 많은 고객들이 첫 웨딩 이벤트를 찾아주셨다고 판단되며, 향후 고객들마다 개성있는 웨딩 콘셉트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