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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M] 정기택, 티마크 그랜드 호텔 명동한국형 프리미어 비즈니스호텔의 롤 모델을 만들겠다
장진수 편집인  |  hoa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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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7  11: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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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마크 그랜드 호텔 명동, 정기택 총지배인

티마크 그랜드 호텔 명동의 개관을 축하한다. 개관하기까지 의미 있었던 일들은 무엇이 있었는지 소개해 달라
업무의 전문성과 부서간의 높은 팀웍이 오픈 준비를 수월하게 했다. 지금까지 4번의 호텔 오픈에 참여해 봤는데 가장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부서간의 팀웍을 경험했다. 마크호텔의 모회사인 하나투어의 호텔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안목과 전문성에 감탄했다.

최근 비즈니스호텔도 차별화 시도가 거세지고 있다. 프리미어 비즈니스 호텔로서 티마크 그랜드 호텔 명동의 핵심 콘셉트와 차별화 전략은 무엇인가
티마크 그랜드 호텔 명동은 비즈니스 호텔 급에서도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로서, 내·외국인의 입맛을 두루 사로 잡을 수 있는 인터내셔널 뷔페 레스토랑과 한식당 유람 더 그릴을 운영하며, 대연회장 및 중소 회의실을 갖추고 있어 고객의 선택에 다양함을 제공할 수 있다.
문화 콘텐츠와 관광상품을 포함한 다채로운 호텔 패키지 상품을 구성하여 단지 숙박 제공만이 아닌 한국의 사회 문화 예술 체험을 같이 할 수 있는 통합 상품을 통해 타 호텔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을 선점하고자 한다.

그동안 총지배인님의 커리어가 티마크 그랜드 호텔 명동에서 어떻게 녹아들어가고 있는지 궁금하다
지금까지 럭셔리 브랜드의 인터내셔널 호텔과 리조트에서 HR, Marketing 그리고 운영(Operation) 업무를 경험하면서 고객, 직원 그리고 주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름대로 정립하였다. 고객에게는 가치(Value)를 선사하고, 직원들에게는 배려를, 그리고 주주들에게는 미션(Mission)을 실천해 주는 호텔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센터마크, 티마크 명동과 티마크 그랜드 명동, 3곳의 프러퍼티에 대한 평상시 업무 분담은 어떻게 하고 있나
센터마크와 티마크 명동은 이사급의 총지배인이 운영하고 있어 매일 운영현황을 서면 보고하며 전체호텔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정책 및 사항이 있을 경우 협의를 통하여 결정한다. 원활한 업무 분담과 실천을 위해 업무를 단순화 시켰다. 불필요한 과정과 절차를 과감하게 버리고 실용적인 측면에 입각해서 효율화 시킨 것이다. 디테일한 부분은 각 스태프가 자율적으로 유연하게 대처하면 된다고 본다.

   
 

현재 명동권 호텔 시장 환경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 이에 대한 대응 방안도 제시해 달라
현 수도권 내에서도 중구 지역에 집중된 호텔 공급 과잉으로 2014년 총 객실 수 대비 24%가 증가되었고 2016년 현재 3406실이 증가한 사항이다. 티마크 그랜드 호텔 명동 주변을 보더라도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이 오픈하였고 신세계 백화점 본점 앞으로 비즈니스 호텔이 2017년 오픈 예정이며, 밀레니엄 서울 힐튼 주변에도 520실 규모의 비즈니스 호텔이 2019년 들어설 전망이다. 수요 증가 폭에 비해 공급량이 많아진 건 사실이지만 인바운드 시장의 메카인 명동권에서 단체 여행객 및 FIT 여행객들의 Needs에 맞는 서비스 퀄리티를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개관 호텔 총지배인으로서 직원들에게 강조하는 점은
좋은 조직문화를 가지면 좋은 서비스가 자연스럽게 나오고 좋은 서비스가 이루어지면 좋은 고객이 늘어나고 좋은 고객이 늘어나면 이익이 창출되어 직원들이 이익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된다. 좋은 조직문화란 상하간에 신뢰가 있는 호텔, 전문가가 많고 육성되는 호텔, 함께 근무하는 것이 즐거운 호텔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기본 업무를 단순화 시켰기 때문에 직원 개개인의 역량이 더욱 중요해졌고, 그 만큼 창출된 이익이 직원에게도 돌아 갈 수 있도록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을 대하는 호텔의 자세는 크게 “polite”와 “friendly”로 나눌 수 있는데, 티마크 브랜드는 비즈니스 호텔답게 “friendly”에 보다 집중하려고 한다. 그 시작은 고객을 향한 “smile”에 있다고 직원들에게 늘 강조한다. 얼마전 직원들과 함께 “wow party”를 했었다. 격식 없는 파티 스타일로 모든 직원들이 함께 했다. 그러한 “wow”를 고객들에게도 선사할 수 있는 호텔과 직원들이 되어주길 바란다. 그래서 우리 호텔의 서비스 모토는 “smile & wow”이다.

티마크 그랜드 호텔 명동의 향후 운영 전략과 계획은 무엇인가
중장기적으로 마크호텔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데 주력하고자 한다. 국내 토종 브랜드로 글로벌 체인 확장 계획을 가지고 있고, 그 중심에 티마크 그랜드 호텔 명동이 있다고 생각하며, 하나투어와 협업을 통해 안정된 인바운드 물량 확보와 시장환경의 변화에 빠르고 탄력적인 운영을 할 계획이다. 티마크 그랜드, 티마크, 티마크 시티 등 그레이드별 브랜드의 특성을 공고히 해서 해당 로케이션과 시장에 맞는 브랜드 적용과 개발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가장 중시하는 가치관은
앞서 밝혔듯이 고객에게는 “Value for money”가 좋은 호텔을 만드는 것이고, 직원들에게는 자신있고 당당하며 진심어린 서비스를 마음 껏 펼칠 수 있는 호텔을 만드는 것, 그리고 주주에게는 주주가 원하는 미션(Mission)을 수행해 주는 것이다.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가 신뢰받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글로벌 체인호텔을 만들고자 한다.

개인적인 포부와 비전도 소개 부탁한다
비즈니스호텔급의 국내 브랜드를 글로벌 체인 브랜드로 키워내고 싶다. 그것은 하나투어이기 때문에 보다 실현 가능성이 높은 계획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2020년까지 3000실의 호텔 객실을 가진 마크호텔그룹을 만들 것이다.
이에 더하여 30여 년 호텔 생활을 해오면서, 이제는 누구를 키우고 육성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게 됐다. 멘토가 돼서 후배들에게 가능성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 그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가장 중요한 덕목은 일관성을 가지고 꾸준히 자신의 룰을 유지하라는 것이다. 모든 호텔 서비스는 결국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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